동국대학교 APP,제8회 2018 추계 체육대회 성황리에 마쳐

10월21일(일) 만해광장에서 동문 300여명 참석

동국대학교 APP총동문회(회장 김대식)는 지난 10월21일(일) 재학생, 동문, 교직원 등 3백여명이 참가하여 동국대운동장 만해광장에서 제8회 2018 추계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체육대회는 청명하고 화창한 가을 날씨와 함께 APP과정 개설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위원회(위원장 손기수)의 대회장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체육대회는 10시부터 시작된 식전행사에 이어 11시 선수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의 팡파레는 만해광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김대식 총동문회장은 개회사에서 마음을 터놓고 격의 없이 지내는 사이란 뜻의 간담상조(肝膽相照)라는 말과 같이 우리 APP 동문회는 동문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서로 이해하며 배려하는 동문애(同門愛)를 발휘하여 명품 CEO과정으로 자리매김하여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길 바라며, 오늘 체육대회를 맞이하면서 지나온 10년을 돌아보며 돌아올 10년을 준비하는 동국대학교 APP 총동문회의 화기애애한 화합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박규승 명예회장은 제8회 체육대회를 기점으로 해서 우리 APP동문회가 한 단계 발 돋음 하는 품격있는 동문회를 기대하며 서로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화기애애한 동국대학교 APP 총동문회 추계 체육대회가 되길 희망한다는 말과 함께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노력한 16기 원우회와 열정적으로 찬조와 참여를 해 주신 동문 모두에게 감사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남궁영훈 주임교수의 격려사와 함께 개회식이 끝나고 모두가 함께하는 각종 게임과 레크레이션은 참가한 모두에게 기쁨과 힐링의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준비된 푸드콘테스트는 각 기별로 준비된 음식이 장관이었다. 18기 원우회에서는 지리산 도야지 바비큐로 전 동문들에게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송이버섯요리, 한우요리, 녹두전, 흑산도 연어회, 여수 갓김치, 러시아 보드카 카페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체육대회를 한층 즐겁게 했다. 여주산 고구마와 전라도 기장떡도 먹을거리에 한몫을 했다.

체육대회의 종합시상식에서 최다 참가상은 18기와 17기가 차지하였으며 푸드콘테스트는 13기와 7기가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체육대회의 준우승은 12기 원우회가 차지하였으며 종합우승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17기 원우회가 차지하여 우승기, 상금, 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