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APP 16기 패러글라이딩 체험 행사 가져
동국대APP 16기 패러글라이딩 체험 행사 가져
  • 이대로
  • 승인 2018.09.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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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금)~8일(토)1박2일 양평 유명산에서
동국대학교 APP 16기 원우회
동국대학교 APP 16기 원우회

동국대학교APP 16기 원우회(회장 손기수)는 지난 97()~8()까지 12일간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돗내미길 55번지 오피러스 펜션에서 원우회의 단합을 위한 워크숍 및 패러글라이딩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손기수 회장의 주선으로 16기 원우회의 단합을 위한 패러글라이딩 체험 행사 및 총동문회 가을체육대회 준비 모임을 위한 행사이기도 했다. 각자 준비한 음식과 원우회에서 준비한 음식들로 가득찬 펜션의 저녁은 푸짐했다.

오후 3시 도착한 일행들은 이경수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게임이 시작되었다. 그림 같은 펜션에는 각종 운동기구들이 다양해서 게임하기엔 안성맞춤이었다. 빙빙돌고 공넣기, 라면머리에 이고 달리기, 눈가리고 공 맞추기, 접시구멍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놀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야간 바비큐 파티는 청정지역 유명산의 정기를 받기에 금상첨화라고나 할까? 돼지목살의 감미로운 맛을 새롭게 느끼게 했던 파티였다도란도란 둘러 앉아 체육대회 회의를 마치고 윤해영 원우가 준비해온 마스크 팩으로 얼굴 진정을 시키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튿날 해발 800미터 고지를 비포장 도로로 이동하여 패러그라이딩 체험행사가 시작되었다.

패러그라이딩을 처음 타 본다는 대부분의 원우들은 공포감과 긴장감 그리고 스릴의 기대 속에 안병석 패러그라이딩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교육을 마쳤다.

교육을 마친 일행들은 야~호의 환호와 함께 유명산을 비행하기 시작하면서 세상 그 누구도 느끼지 못한 스릴과 만족감으로 행복을 느꼈다는 뒷이야기들~~~~

패러그라이딩을 낙하 하면서 미리 준비한 동국대학교 APP 16기 원우회의 현수막을 공중에 날리며 멋진 홍보의 여유까지 있었다.

이번 패러글라이딩 체험 행사와 함께 APP 16기 원우회는 더욱 돈독한 우애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이구동성이다.

 

패러글라이딩(paragliding )?

낙하산과 글라이더의 장점을 합하여 만들어낸 항공 스포츠로 별도의 동력 장치 없이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활강하는 레포츠이다. 패러글라이딩이란 패러슈트(낙하산)와 글라이딩의 합성어인데, 글자 그대로 낙하산의 안정성, 분해, 조립, 운반의 용이성 그리고 행글라이더의 활공성과 속도를 고루 갖춘 이상적인 날개형태로 만들어졌다. 패러글라이딩은 패러슈팅과 행글라이딩의 비행 원리를 이용해 고안되었으며 바람에 몸을 실어 활공과 체공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스릴만점의 레포츠이다.

1984년 프랑스의 등산가 Jean Mark Cuovins가 낙하산을 개조하여 처음 패러글라이더를 만들어 비행에 성공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패러글라이더의 효시라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간단하게 배워 비행을 즐기자 그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를 하였다. 그 결과 각국 항공협회 산하 행글라이딩협회 내에 패러글라이딩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국제항공연맹(FAI : Federation Aeronautique Internationale) 산하 국제행글라이딩위원회(CIVL : Commission International de Vol Libre)에서도 그 조직 내에 패러글라이딩 분과를 구성하여 새로운 항공 스포츠로 성장하게 되었다. 국내에는 1986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장소는 25~30˚ 정도의 경사가 있고, 맞바람이 부는 곳으로 이륙 장소에 갈대나 나무, 바위 등의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 경사면은 충분히 뛸 수 있는 곳이어야 하며, 평탄해야 한다. 사면장 주위에는 높은 산이나 건물 등 바람의 장애가 되는 것이 있으면 안 된다. 패러글라이딩을 하기에 이상적인 풍속은 10~15km/h로 맞바람이어야 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는 곳은 광주의 무등산이다. 이밖에도 부평의 계양산, 양평의 유명산, 영종도의 백운산, 성남의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의 파라봉, 원주의 치악산, 대천의 성주산, 청주의 성무봉, 단양의 소백산, 이리 미륵산, 무주리조트, 남원의 정령치, 대구의 금계산, 고령의 약산, 부산의 금정산, 진해의 장복산, 남해의 금산, 삼천포의 와룡산, 제주의 영주산 등에서 즐길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장비인 패러글라이더는 주머니 형에 가까운 낙하산 형태의 캐노피와 캐노피에 연결되어 글라이더의 조정성을 유지하는 산줄들, 또한 이를 연결한 라이저로 나누어진다. 하네스는 패러글라이더와 비행사를 연결하여주며, 파일럿이 조종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종석의 역할도 겸비하고 있다.

보조 낙하산은 비행 중 난기류로 인한 조종 불가능할 때 사용하며 필수 장비이다. 헬멧은 이·착륙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도구로 꼭 착용을 해야 한다. 특히 지상 착륙 시 또는 연습 시 무게중심을 잃어 머리 부분이 지면 또는 돌 등과 충돌하여 다치는 경우가 있어 헬멧은 항상 바르게 착용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그 밖에 무전기, 고도계, 비행화, 비행복, 선글라스, 장갑 등이 필요하다

바람과 30m 정도의 야산만 있으면 활공이 가능하며 패러글라이더의 활공비는 초보자용은 1:6 정도로 10m 높이에서 활공하면 60m 정도의 거리를 비행할 수 있고, 풍속은 3~6m/s가 이·착륙 시 최적의 상태이다. 단순히 하강의 기능을 가진 낙하산보다는 훨씬 높이, 훨씬 멀리 갈 수가 있게 되었으며, 행글라이더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힘들지 않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쉽게 접할 수 있으며 3~4시간의 강습으로도 50m 정도의 완만한 경사에서는 비행이 가능하다.

장비의 중량은 10kg 정도로 가벼워서 등에다 메고 다닐 수 있고 주의 사항만 준수하면 위험성은 거의 없다. 설사 떨어진다 해도 시속 20km/h로 달리는 자전거에서 뛰어내린 정도의 부상이기 때문에 마음 놓고 배울 수 있다. 안전을 위하여 주의할 점은 조종 줄을 급작스럽게 조종하지 말아야 하며, 좌우 방향 조종 시 조종 줄을 너무 과다하게 당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좌우 방향 조종 시 글라이더가 원하는 방향까지 돌아갈 때까지 당기고 있어야 한다.

고종화,김은숙,박종숙,손기수,신동청,심호석,유영숙,유재숙,유재옥,윤해영,이경수,이수연,이인주,임봉수,전미정,정다운,정인경,최재웅,한정해,남궁영훈, (20)

협찬 하신 분

1)손기수;현금20만원,2)유재숙;현금20만원,고급양주1.맛난김치,3)유영숙;닭발편육.기정떡,4)이경수;현금 10만원,5)신동청;현금 10만원,6)임봉수;현금10만원,7)윤해영;손수건20,8)심호석:2

 

https://blog.naver.com/boss7225/22135502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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