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문화예술봉사회 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 상견례 행사 진행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국대학교 APP 총동문회(회장 박규승) 문화예술봉사회(회장 조민아) '2024 신도약 비전 선포식'이 1월 29일 오후 강남구 소재 수담한정식 연회장서 개최됐다.

​APP 문화예술봉사회(이하. 문예봉) 임원 및 박규승 총동문회장, 남궁영훈 주임교수 등 23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3~2024년 문화예술봉사회 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 상견례와 함께 2024년 문화예술봉사회의 세부 행사계획 등 추진 사항이 소개됐다.

​식순에 따라 신임 조민아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전임 이종흥 회장의 이임사 △조민아 회장의 취임사 △박규승 총동문회장의 축사 △남궁영훈 주임교수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조민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9년 전 APP 13기로 입학해 평생 친구를 만나 아름다운 관계를 맺으며 보람 있는 삶을 영위하고 있다"라며 "제가 받은 혜택을 돌려드리겠다는 각오로 문예봉 회장직을 수락했고, 사랑에 빚진 자로 '참다운 관계 속'에 아낌없는 봉사와 섬김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했다.

​박규승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라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을 인용하면서 "사람 됨됨이, 그것이 모든 사람이 사모하는 진짜 문화라고 할 때 우리 동국대학교 APP 문예봉은 문화의 한 축을 이루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산실의 허브"라고 강조했다.

​남궁영훈 주임교수는 "동국대학교 APP 동아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새롭게 하는 날을 기념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문화예술봉사회가 대표 동아리 답게 더욱 발전하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해 가는 강인한 힘을 보여달라"라고 주문했다.

​이날 박규승 총동문회장은 15년간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문화예술봉사회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글:장경근/ 사진:최원영

출처 : 서울복지신문(http://www.sw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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