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목) 리베라 호텔 15층 로즈홀에서 80여 명 참석

동국대학교APP(Aesthetic & Hair Professional Program for CEO:주임교수남궁영훈) 30기는 12월 14일(목) 오후 5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 15층 로즈홀에서 졸업생 동문 등 89여 명이 참석해서 수료식을 성대하게 마쳤다.

가을비가 내리는 서울의 거리는 예년과 달리 조용한 분위기였지만 동국대 APP 30기는 지난 9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7일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영광의 수료식을 가지면서 시원섭섭함에 앞서 짧은 교육기간의 애환을 토로하며 아쉬움을 달래는 흐뭇한 분위기였다.

푸짐한 선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30기의 우정을 영원히 함께 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수료식, 2부 의전 개회식에 이어 3부 사은 만찬회로 이어졌다.

사은 만찬회는 야인시대의 임화수 역으로 유명한 배우 최준용이 진행을 맡으면서 참석한 모든 동문이 함께하는 단합의 단체 디스코 타임으로 흥을 돋우었다.

30기 최돈오 원우회장은 환영사에서 “15년 동안 쌓아 오신 APP 동문회의 훌륭한 문화와 전통을 잘 계승해서 더 나은 APP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30기 원우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피력해서 참석한 모두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김종우 총 동문회장의 축사는 30기의 동문회 입회를 축하하며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이경삼 고문은 교육기간 동안 고생이 많았던 30기 원우회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과 같이 영원히 함께하는 동문회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는 따뜻하면서도 흐뭇한 축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남궁영훈 주임교수의 격려사를 끝으로 스승의 노래로 화답하며 꽃다발 증정식과 함께 사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동국대학교 APP 과정은 2009년 3월 1일 개설하여 만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명실공히 CEO 과정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명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1,100여 명의 동문으로 구성되어 열정적인 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일반 CEO 과정에서 보기 드문 볼링회, 문화예술봉사회, 산악회, 골프회, 라이온스 클럽 활동은 동문 모두가 참여하는 맞춤 취미생활로 주간별로 진행하고 있으면서 각기별 모임보다는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있는 CEO 과정이다.

졸업생의 추천이 있어야만 입학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31기 모집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다.

사진: 김현정/ 동영상: 한수한/ 문의: 02-2695-1612

고경희, 김남순, 김명희, 김용정, 김채안, 양재길, 오민경, 윤미경, 이영주, 이재임, 이해영, 임영복, 장미선, 장성훈, 정용봉, 최돈오, 최영도, 최정환, 한임동, 홍진숙, 김종우, 이경삼, 김대식, 박규승, 이윤희, 채동일, 최원영, 고종화, 한수한, 유영숙, 김현정, 이수경, 박정희, 김영남, 이완우, 이미숙, 장서윤, 김윤길, 고경현, 곽경석, 신재선, 심옥규, 이경숙, 위논순, 고은정, 유태옥, 김기자, 장명준, 조명숙, 한종봉, 주대중, 전혜영, 이종흥, 김재홍, 배형임, 조미경, 전민정, 최정숙, 손지우, 김지희, 이은숙, 이금란, 최준용, 마이크, 남궁영훈, (63명)

김종우(총 동문회장), 유재숙(골프회장), 이윤희(산악회장), 최원영(볼링회장), 이종흥(문화예술봉사회장), 장명준(라이온스클럽 회장), 한수한(경조회장), 한종봉(27기 원우회장), 김재홍(28기 원우회장), 김윤길(29기 원우회장), 전혜영(한성인라이온스클럽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