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끄데상쥬가 2023년 F/W 헤어 트렌드 ‘언테임드 네이처(UNTAMED NATURE)'를 공개했다.
몸과 마음이 차분해지고 모든 자연이 고요해지는 순간, 자연과 연결되고 하모니를 이룰 때 진정한 나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쟈끄데상쥬의 새로운 트렌드에서는 여성들의 유니크한 매력과 동시에 길들여지지 않은 아름다움의 조화를 극대화하여 표현했다.
특히 순수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커트라인과 함께 강렬하면서도 대조적인 컬러는 내추럴함 속에서 강렬한 역동성이 더욱 돋보인다.
짧은 보브 스타일인 ‘쇼트 앤 임피쉬(SHORT AND IMPISH)’는 즉각적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치즐링된 커트라인과 새롭게 디자인된 프린지와 함께 위스피하고 레트로한 느낌을 보여준다. 이는 더욱 진하고 깊은 쉐이드를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새로운 차원의 컬러감을 표현한다.
‘플레이풀 렝스(PLAYFUL LENGTHS)’는 핑거 스타일의 컬과 함께 볼륨감을 돋보이게 하는 레이어드와 프린지를 통해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장난기 어린 룩을 완성한다.
퍼플 컬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표현한 이번 스타일은 얼굴선을 두드러지게 하면서 더욱 조화로움을 연출한다.
‘풀리 익스텐디드(FULLY EXTENDED)’는 풍성하고 부드러운 앞머리가 있는 롱 보브와 반짝이는 실키 헤어스타일로 그래픽 컷과 함께 자연스러운 밸런스를 완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헤어 익스텐션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쟈끄데상쥬는 이 분야의 선구자로서 은은한 컬러감과 함께 개성이 가득한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만들어낸다.
시대를 초월하여 극도의 여성스러움이 표출되는 ‘시그니처 스퀘어(SIGNATURE SQUARE)’는 쟈끄데상쥬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이다.
이번 시즌에는 쿨톤의 이퀴녹스 블론드(Equinox Blond) 라이트닝과 프리스키 프린지를 통해 미들에 보브 효과를 넣거나, 사이드에 에어리(airy) 하고 내추럴한 룩으로 커트를 조절함으로써 시선의 강렬함을 강조할 수 있다.
단발 길이도 감각적인 업두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마제스틱 업두(MAJESTIC UPDO)’는볼륨감을 통해 얼굴을 더욱 클리어하게 표현하고 자세를 강조하여 진정한 장엄함을 연출한다.
‘미스치버스 룩(MISCHIEVOUS LOOK)’은 여성스러움과 부드러움을 더해주는 감각적인 쇼트 커트로서 탑 부분을 미묘하게 길게 커트함으로써 비대칭적인 효과와 움직임을 연출한다.
스타일링은 다양한 표현이 가능함에 따라 보다 심플하게 연출하고, 이퀴녹스 블론드(Equinox Blond)의 일관된 컬러는 새롭고 특히 감각적인 커팅 라인과 함께 내추럴하고 헝클어진 스타일을 연출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생동감을 연출한다.
어텀 워터폴(AUTUMN WATERFALL)’은 눈빛을 강렬하게 만들어주는 치즐링된 프린지를 통해 개성 있는 눈매를 연출함과 동시에 웨이비한 컬은 스타일에 우아함을 더해준다.
우디 브라운(Woody Brown) 컬러를 통해 대조적인 색감을 표현함으로써 생명력, 자연스러움, 깊이감을 만들어낸다
‘미스테리어스 업두(MYSTERIOUS UPDO)’는 짧은 프린지와 함께 표현된 하이 볼륨 번 스타일로서 얼굴에 우아함과 섬세함을 주면서도 동시에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성격을 연상시키는 미스터리한 룩을 연출한다.
은은한 발레아쥬 기법의 컬러감은 마치 명화처럼 가닥의 아웃라인을 드러내고 헤어스타일에 깊이를 불어넣는다.
‘인챈팅 렝스(ENCHANTING LENGTHS)’는 우아함과 강렬함이 결합된, 광야의 넝쿨처럼 가닥가닥 얽혀있는 정교한 꼬임은 매혹적인 분위기와 함께 젠틀한 워리어룩을 드러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