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2023 WIN 어워드' 수상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2023 WIN 어워드' 수상
  • 주현진
  • 승인 2023.09.12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IN(Woman in INnovation) 포럼 개최 10개 기업 발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2023 WIN 어워드' 수상

기업 여성임원 130여 명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 서지희)976WIN포럼을 열고 양성평등 및 다양성 우수기업 10개 사에‘2023 WIN 어워드를 수여했다.

WIN7일 서울클럽에서 6WIN포럼을 열고 양성평등 및 다양성 상위 기업으로 삼성화재해상, 아모레퍼시픽, 이랜드월드, 크래프톤, 한국씨티은행, 한미약품, 한샘, 한세실업, KB라이프생명, LG생활건강(가나다 순)10개 사를 선정했다. 이는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의 양성평등과 다양성 활동을 평가한 결과다.

WIN 포럼은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 성장을 위해 기업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여성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하고자 2018년 첫발을 내딛었다. 아울러 WIN 포럼에서는 2020년 부터 리더스 인덱스에서 제공한 매출액 500대 기업의 사업보고서 정보를 토대로 양성평등 지수를 반영한 5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WIN 어워드 수상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양성평등 및 다양성 평가는 고용(20) 근속(20) 급여(20) 임원(20) 등기(10) 직위(10)등 총 6개 항목으로 산출하였고, 다양성 관점에서 고용과 임원 항목에 대해 평가점수를 가감하였다.

남성 직원 대비 여성 직원의 비중(고용), 근속연수, 급여수준을 비롯하여 남자 임원 대비 여자 임원의 비중, 등기이사의 비중, 전무 이상 임원의 비중 등의 평가를 기본으로 한다. 또한 양성평등 및 다양성 관련 부정적 사건 등을 포함하여 복합적으로 평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남성임원 대비 여성임원의 비중에서 여성임원의 수가 높게 나타나며 가산점을 받았으며, 남성직원 대비 여성직원 고용인원 비율에서도 여성직원 비율이 높게 나타나며 긍정 평가를 받았다.

LG생활건강은 남성임원 대비 여성임원 비중 항목에서 가산점을 얻었으며 남성 전무이상 임원 대비 여성 전무이상 임원 비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남성직원 대비 여성직원 고용비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지희 회장은 양성평등과 다양성은 우리 사회가 한층 더 성숙해지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가치라며 이 사회를 구성하는 여성 리더로서 좀 더 많은 기업에서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강서구 가로공원로 201-1호 (CM빌딩3F)
  • 대표전화 : 1899-3394, 02-2695-2255
  • 팩스 : 02-2606-4885
  • 대표이사 : 남궁영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정
  • 회사명 : 한국화장문화연구원
  • 설립일 : 1989-09-20
  • 제호 : APP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자 00549
  • 등록일 : 2018-02-28
  • 발행일 : 2018-03-01
  • 발행인·편집인 : 남궁영훈
  • 사업자등록번호 : 109-02-85334
  • 통신판매신고 : 제2011-서울강서-0149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남부 제2011-8호
  • APP저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APP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oss7225@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