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화장품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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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로
  • 승인 2023.08.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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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프라엘’ 전용 화장품 출시 예정…글로벌 홈뷰티 시장 선점 목표
LG전자, 화장품 사업 진출

내년도 프라엘전용 화장품 출시 예정글로벌 홈뷰티 시장 선점 목표

LG전자가 자사 초음파 뷰티기기인 브랜드인 프라엘을 앞세워 화장품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821LG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홈 뷰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상반기 신규 모델 출시에 맞춰 프라엘 브랜드 화장품을 론칭하고 출시를 검토 중에 있다. 이와 함께 화장품 책임판매업 품질관리자 선정 검토, ‘LG 프라엘브랜드 표시 완제품(OBM) 형태의 화장품 개발 검토 및 추진 등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화장품 판매업을 추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화장품 판매업은 뷰티의료기기와 결합해 사용하라 수 있는 화장품을 함께 판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뷰티 기기 활용 가치와 고객 편의성을 높이려는 취지임을 덧붙였다.

개발과 생산은 화장품 전문 생산업체가 맡을 예정이며 LG전자는 이를 뷰티 기기와 연계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화장품 생산업체와 업무협약 계약 체결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전자의 프라엘은 2017년 브랜드 출시 이후 피부 관리, 탈모 치료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홈 뷰티 기기 수요 확대에 따라 조직도 확대 개편했다.

홈 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내 홈 뷰티사업담당 조직을 신설했으며 지난 2021년에는 홈 뷰티연구소를 개설하고 조직을 확대했다.

홈 뷰티 기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다. LG 경영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가정용 뷰티기기 시장 규모를 약 16,000억 원으로 추정했다.

미국 리서치 기관 데이터 브릿지는 2023년 글로벌 홈 뷰티시장 규모를 230조 원으로 예상했다. 이 중에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매년 약 25%2023년에는 11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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