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가 받은 병·의원용 화장품인 ‘인에이블’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스킨 부스터 시장에 진출했다.
인에이블은 동국제약의 첫 번째 스킨부스터 제품이다. 스킨부스터는 피부(Skin)와 부스터(Booster)의 합성어로 피부를 좋게 하는 모든 물질을 의미하며, 피부에 직접적으로 유효물질을 공급해 건강한 피부 환경을 만든다. 동국제약은 스킨 부스터 시장의 가파른 성장 추세에 발맞춰, 54년 간 축적된 기술력과 피부 과학 노하우,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로 쌓아온 소비자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인에이블의 주성분은 피부 속 진피층에 존재하는 섬유아세포의 배양액이다. 각종 성장인자를 함유해 콜라겐, 히알루론산, FGF, 엑소좀, 면역인자 등을 피부 속으로 분비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담당자는 “인에이블은 54년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스킨 부스터 제품으로, 섬유아 세포의 배양액과 엄선한 유효 성분이 새로운 차원의 피부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인에이블을 필두로 제약과 더마코스메틱을 넘어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2015년 TECA(센텔라 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핵심 성분으로 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 24’를 출시해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은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출시된 후, 현재까지 4,600만 개(2023년 6월 기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