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화)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500여 명 참석
(사)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 는 7월11일(화) 오후 4시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 볼룸에서 각계 인사 및 미용인 500여 명이 참석해서 제25대 이선심 중앙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홍렬 총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 소개, 가족 소개, 경과보고, 신임 임원 소개, 축하 꽃다발 증정, 취임사, 축사, 치사, 영상물 시청, 축하공연, 축하 케이크 절단, 건배 제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선심 신임 중앙회장은 취임사에서 “선거기간 내내 억울하고 저의 인격을 깡그리 멸시하는 네거티브가 판을 쳤지만, 대의원 모두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전폭적으로 지지해 준 결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미용사회 중앙회 창립 이래 최초로 4년 중임제로 당선된 제25대에서는 발목 잡히지 않고 미래를 위해서 빠른 속도로 뛰어가겠다며. 10만 회원을 목표로, 부채를 전액 상환해 빚 없는 중앙회, 미용인 행복 시대를 열어갈 미용 교육연수원 건립, 글로벌 K-뷰티를 실현할 아시아 미용사협회 창립, 미용인을 위한 미용인이 원하는 미용업 법 제정 등 산적한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는 소상공인 연합회 오세희 회장, 전국 공중위생단체 연합회 조수경 회장, 한국 여성단체 협의회 허명 회장, 그리고 강경남 고문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이선심 회장의 가족이 함께한 축하공연은 함께한 참석자들에게 은혜의 감동과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귀빈들과 함께한 축하 케이크 절단에 이어 조수경 회장의 건배와 함께 1부 행사를 마치고 만찬이 진행되었다.
압도적인 지지 속에서 제25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집행부가 출범한 만큼 초심 그대로 변화와 혁신을 이어 갈 것을 기대하며 장맛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취임식장은 환한 축하의 미소 속에 화기애애한 중앙회의 미래를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부회장은 유금자 황영혜 김현자 이옥규 김선녀 신관순 장성숙 최임자 등 8명의 부회장단과 임원진이 선임됐다.
사진. 김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