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미용인이 사랑하는 그리에이트 파타야 해외연수, 2018년에도 어김없이 국내 최초의 토탈 미용전문기업 그리에이트그룹에서 진행됐다. 지난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약 300명의 미용인들과 함께 짧지만 특별했던 4박 6일 일정의 파타야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파타야 해외연수는 그리에이트그룹에서 오랜 기간 동안 해마다 진행해 온 전통 있는 행사이다. 파타야 대표관광과 더불어 미용인들의 아이디어와 실력을 겨루는 컨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월요일 오후, 느지막이 출발하여 어둑어둑한 밤에 태국 현지 공항에 도착하였다. 무더운 열기를 몸으로 느끼면서, 준비되어있던 관광버스를 타고 약 2시간의 이동 후 연수장소인 파타야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번 파타야 해외연수는 최고급 부대시설과 파타야 내에서도 큰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5성급호텔 "센터럴 미라지 호텔"에서 4박 6일을 보내게 됐다. 모든 미용인들이 호텔 최고급시설에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일부 원장님들은 직원이 아닌 본인이 오길 잘했다고 유머스러운 멘트를 던지셨다

.첫째날은 긴 이동탓에 흐트러진 컨디션을 재정비하기 위해 휴식을 취했고 2일차부터 파타야연수의 공식적인 일정이 시작되었다. 이른 오전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수상보트를 타고 파도를 가르며 도착한 곳은 파타야 대표 관광지인 산호섬이다. 그곳에서 해양레포츠를 즐기며 즐거운 오전시간을 보낸뒤 모든 미용인들이 전통안마를 2시간 받은 후 세계 3대쇼라 불리우는 알카자쇼 관람 하였다. 남자들만 무대에 설수있다는 말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배우모습에 모두들 집중하여 공연을 관람하였다.

3일차에는 오전에 호텔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던 자유시간과 선택관광으로 시간을 보낸뒤,

오후시간에 컨테스트 행사가 진행되었다. 2018년도 컨테스트 주제는 신제품 ATS 스타일뮤즈를 이용해 락앤롤 컨셉의 스타일링이었다. 본사 박진태 이사의 인사말의 시작으로 르에쓰 사업부의 신제품 ATS 스타일뮤즈가 간단히 소개되었으며 9개조로 나뉘어 2시간동안 컨셉토론 및 시술을 진행하였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열정을 쏟아 선정된 모델(조별 2명)의 헤어스타일을 완성해갔고 시간이 다소 부족한 듯 느껴졌지만 모두 프로페셔널한 미용인들이어서 그랬을까? 해당시간안에 작품의 완성도는 물론 정리정돈까지 하는 여유도 느낄 수 있었다. 스타일링을 모두 마친 후 1시간의 저녁식사 뒤 각조의 모델들의 런웨이가 이어졌다. 점점 업되는 분위기와 모델들의 자신있는 워킹, 모델에 쏟아지는 함성 등으로 컨테스트 현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조전체의 런웨이가 끝나고 각조 조장의 시술컨셉 및 부연설명과 동시에 심사를 진행하였다. 공정한 심사체점 뒤 시상을 진행하였다.

1위부터 6위까지 시상을 진행하였으며 1위는 부산2지사와 제주지사팀으로 구성되었던 9조가 선정되었으며, 그리에이트그룹 핫 아이템인 티타늄 매직미러M 제품을 조원모두 부상으로 수령 받았다. 2등은 컬링미러32mm, 3등은 리빙프루프 홀리데이키드 4등은 모로칸오일125ml, 5등은 모로칸오일 컬스프레이 마지막 6등은 신제품 ATS스타일뮤즈 아쿠아 리페어 세럼과 샤이니 홀딩 왁스를 각각 부상으로 받았고, 시술모델로 선정되어 행사시간동안 고생했던 18명에게도 신제품 ATS스타일뮤즈 제품 1개씩 사은품으로 증정하였다.

열정가득했던 세미나를 뒤로하고 4일차는 오전 자유시간을 보낸 뒤 오후시간에 태국 전통마시지를 받아 연수기간동안 뭉친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연수의 하이라이트 디너크루즈 단독 만찬을 즐겼다. 마지막 날 호텔체크 아웃 후 방콕공항으로 향하는 길에 파인애플 농장을 들려 파인애플, 망고 등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항에 도착하여 짧은기간이지만 정들었던 현지 가이드들과의 인사를 뒤로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매년 진행되어 온 연수지만 참가미용인들 모두가 바쁜일상에 복귀한 뒤,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하나를 더했기를 바라며, 4박 6일의 일정동안 업무의 스트레스를 잊은채 지친피로를 풀수있었던 기회였길 바란다. 앞으로도 그리에이트는 미용인들과 함께 좋은 시간들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추진하겠다. 내년 해외연수에는 또 어떤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