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KLPGA 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아에르 로고 부착된 유니폼 입고 생애 첫 우승
-아에르 후원 안송이 프로 역시 공동 6위 올라
씨앤투스는 라이프 케어 솔루션 브랜드‘아에르’ (Aer)가 후원하는 이예원 프로(KB금융그룹)가 생애 첫 KLPGA(한국 여자프로 골프) 우승을 거뒀다고 4월 11일 밝혔다.
이예원 프로는 4월 9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했다.
이예원 프로는 우승 상금 1억 4400만 원을 받으며 상금 랭킹 3위 (1억 5천 379만 원)로 올라서 이번 시즌 상금왕 경쟁에 우위를 점했다. 또 이번 우승을 통해 내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다.
2022 KLPGA투어 신인왕으로 잘 알려진 이예원 프로는 지난해 12월 ‘아에르’와 첫 후원 계약을 맺고 상의 우측 카라에 아에르 브랜드 로고를 부착한 골프 웨어를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 이예원 프로와 스폰서 십 계약을 맺고 있는 씨앤투스 측은 첫 우승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아에르는 고객의 삶과 문화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라이프 케어 솔루션 브랜드들도 지난해 12월 이예원 프로에 이어 올해 3월 안송이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스포츠 및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아에르가 후원하는 안송이 프로 역시 이번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변화무쌍한 제주도 날씨 속에서도 차근차근 타수를 줄인 안송이 프로는 대회 마지막 날 흔들림 없는 드라이버 샷을 보여줬으며 9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4일간의 투어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씨앤투스 관계자는 “아에르 (Aer)는 2년 차 신예 이예원 프로의 새로운 도전을 향한 꿈을 응원하는 동시에 14년 차에 접어든 안송이 프로의 꿈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후원 골퍼들이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