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미용산업 관련 기자 간담회 개최
최영희 의원, '독립 미용사법' 발의 준비 중

국내 최초 미용사 출신 국회의원인 최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8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미용산업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갖고,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 재임 시절 추진해 온‘독립 미용사법’발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독립 미용사법은 규제 중심의 현행 공중위생법과는 달리 미용산업을 진흥,발전시키며 미용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게 된다.
입법 발의를 위해 20여 명의 의원과 네트워크를 형성했으며, 법안 마련을 위해 보좌관들이 기존에 발의됐으나 국회 문을 넘지 못한 법안부터 현재 발의돼 있는 관련 법안까지 모두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최영희 의원은 ▲미용사법 제정 추진 ▲미용인의 처우 개선과 인식 제고 방안 ▲무면허 무신고 불법미용업체 단속 등 산적해 있는 미용산업의 현안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오고 갔던 의견 중, <미용인 1호 국회의원으로서 제가 가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미용업계의 역사이고 100만 미용인의 발자취가 될 것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라고 최 의원은 말했다.



최영희 의원, '독립 미용사법' 발의 준비 중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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