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오헤어 미사강변점 오픈행사 개최
제오헤어 미사강변점 오픈행사 개최
  • 이대로
  • 승인 2018.04.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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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미용관계자 40여명 참석

지난 419() 제오헤어 미사강변도시점 오픈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뷰쎄 신용진 대표를 비롯 김미숙 지사장과 40여명의 미용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커팅식 및 축사로 이어지는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김미숙 지사장과 12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제오헤어 미사강변도시점은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에 위치하고 있으며 넓은 매장과 화이트 톤의 밝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적용한 매장이다미사강변도시점은 헤어 브랜드 제오헤어와 피부, 네일, 메이크업 브랜드로 잘 알려진 얼짱몸짱을 동시에 오픈하여 투스텝 체인점을 운영한다.

김 지사장은 오픈을 준비하면서 헤어살롱 경험이 없는 것이 부담이 되었으나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직원들이 알아서 준비를 해 준 덕분에 오픈을 하게 되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축사를 하는 내내 감동의 기쁨을 표했다 그리고 옆에서 든든하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배우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축사를 마치고 지점의 막내 이상원 인턴의 노래와 노아 디자이너의 특별한 색소폰 공연까지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제오헤어 미사강변점 김미숙 지사장 인터뷰

오픈소감

가슴이 벅차다오랜 시간을 금융회사에 근무하면서 신입사원의 이미지 메이킹 교육과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기획하고 주관했다. 임직원과 행사의 주인공들의 헤어, 메이크업 준비를 어레인지 해주다가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서서히 이 일을 정식으로 배워 창업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토탈 뷰티샵의 오픈을 목표로 잡았고 미사지역을 선택한 이유도 이 지역에 아직 토탈뷰티샵이 없기 때문이다. 회사를 그만두고 바로 메이크업, 네일, 피부, 헤어 총 4가지 자격증을 동시에 준비하였는데 너무 힘들었고 그 중 헤어가 가장 어렵고 힘들었다. 결국 8개월 만에 모두 취득하고 1년 반 만에 오픈을 하게 되었다.

살롱평수가 제오헤어 기본 규모에 미달하여 복도를 포함하여 점포를 한 칸 더 확장하였다. 그리고 카운터와 경대, 샴푸실 등 위치를 정할 때 내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보고 헤어살롱에 적합하지 않다고 제오헤어 본사의 신용진 대표께 너무 많은 지적을 받아서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조율을 거쳐 공사에 착수하고 진행하면서 경험이 많으신 분의 조언을 왜 들어야 하는지 차츰 알게 되었다. 지금은 제오헤어를 할 수 있게 승인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제오헤어를 선택한 이유

처음에는 체인점이 가장 많은 브랜드를 생각했었는데,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과 직원의 성장 시스템을 보고 제오헤어를 선택하게 되었다.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십수 년 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헤어콘테스트와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직원들에게 많은 기회와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고, 매 시즌 진행되는 뉴모드 교육은 프랑스 최신의 트렌드와 독보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이 다른 브랜드에서 찾아보기 힘든 제오헤어 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오픈 준비 과정

살롱 근무와 운영의 경험이 없는 오너 덕에 전 직원이 하나에서 열까지 챙겨야만 했다. 특히 헤어 브랜드 제오헤어와 피부, 네일, 메이크업 브랜드 얼짱몸짱의 둘로 나뉜 체인점을 운영하다 보니, 카운터에서 혼선을 빚어 포스를 바꾸어 찍는 실수도 있었다. 열흘 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정신없이 혼란스럽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 그러면서도 저녁에 퇴근을 하면 함께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게 된다. 그래서 매일 멈추지 않게 해주세요. 지치지 않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한다.

향후 계획

4차 산업 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을 직업은 사람이 직접 교감을 통해 관계를 형성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토탈 뷰티살롱을 오픈 한 이유이다. 아직 상가가 다 입점 되지 않아 유동인구가 많지 않지만 내가 잘하는 이벤트 기획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을 꾸준히 불러들이고 직원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게 서포트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1년 반 동안 자격증 공부와 오픈 준비에 여념이 없어서 정말 많이 힘들었다.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못하는 성격이라 남편한테 힘들다는 말도 할 수 없었는데, 내 걱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말았다. 너무 미안하고 감사하다그리고 힘든 시기에 특별한 형태로 오픈 하는 것을 승인하고 도와주신 두 대표님에게도 감사 말씀 전하고 싶다.

https://blog.naver.com/boss7225/221259724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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