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평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 영상 제작업체인 ㈜코탑미디어(드라마 주몽,시크릿가든,파스타, 이몽 등 제작사) (대표 고대화)와 “평창 종합 영상 스튜디오 조성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를 비롯하여 코베아그룹(회장 이창용),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 (사)한국직업연구진흥원(회장 박진성), 제천문화예술학교(이사장 정옥용) 외 뷰티 관련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자리를 빛내며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한 찬사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은 “ 평창에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어 이미 국내외로 많은 홍보가 된 가운데에 또 이렇게 대규모의 종합 영상 스튜디오가 조성되어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가 제작되길 기대하며, 아울러 많은 뷰티인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나아가서는 일자리 창출과 미래의 아티스트들이 견학을 통해 발돋움 하는 길이 함께 이루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평창에 6만여㎡규모로 조성되는 영상 스튜디오는 코탑미디어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단계에 걸쳐 약160억원을 투자하는 종합영상 스튜디오로, 주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고 제작하며, 실내 스튜디오와 일반스튜디오, XR스튜디오, 관리동, 별장세트, 부대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평창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창을 영상문화 촬영의 메카로 조성해 관광객 유치 및 신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탑미디어 고대화 대표 또한 “ 평창 종합영상 스튜디오에 비츄얼 프로덕션 시스템을 접목한 촬영시스템 도입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아시아의 명품 세트장으로 거듭나겠다” 며 “세트장 직접 제작 인력과 부대시설 운영 등 고용 창출을 통해 평창군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