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는 오는 8월 25일(화) 서울 63빌딩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 및 제24대 중앙회장을 선출한다.

지난 8월11일 12일 양일간의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는 예정대로 김진숙,이선심,한미림(가나다순) 등 3명이 등록을 마치고 14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한다.

3명의 후보는 그동안 중앙회 부회장을 맡아 한국 미용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후보다.

이선심,한미림 후보는 경기도지회장을 맡아 경기도지회를 안정적인 기반에 올려놓은 업적을 갖고 있으며 김진숙 후보는 미용 명장으로써 미용기술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중앙회장 후보는 공교롭게도 3명의 후보가 모두 박사학위를 갖고있는 인재로서 품격있는 미용인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준 계기이기도 하다.

기호 1번: 김진숙(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 박사),

기호2번: 한미림(건국대학교 형장학 이학박사)

기호3번: 이선심(건국대학교 향장학 이학 박사),

대한미용사중앙회는 현 최영희 회장이 10여 년째 역임해 왔다. 최 회장의 임기는 지난 6월30일자로 끝났다.

대한미용사회 중앙회는 이번 선거를 통해 10년만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행사를 간소화하여 예결산 및 모든 안건은 미리 대의원들에게 자료를 보내서 서면결의로 대체하기로 했다.

행사 당일 점심 식사는 물론, 물까지 일체의 음식물을 제공되지 않고 입장 시 열감지기 열체크기를 통해서 열이 높으면 입장이 불가하다. 대의원들은 마스크를 벗을 수 없고 중앙회 직원 외 지회 지부 직원들도 입장 불가이며 행사장 질서유지 요원만 입장이 가능하다.

후보자들은 정견발표 후 신속하게 투표해서 새 중앙회장을 선출하고 해산하게 된다.

한편 이번 선거관리 위원장은 신순희(현 부회장, 서울 양천구지회장), 부위원장에 송순복(현 이사, 서울 광진구지회장), 한임석(현 이사, 서울 강서구지회장), 권기형(현 이사, 대구 수성구지회장), 박종래(현 이사, 대전 중구지회장) 등이 선거관리위원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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