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산업협회, 해외 수출 증대 사업에 총력
한국미용산업협회, 해외 수출 증대 사업에 총력
  • 이대로
  • 승인 2020.08.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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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생허가 사업‧왕홍 서비스몰 사업 론칭
글로벌 뷰티그룹 아가파(AGAFAR)의 제품
글로벌 뷰티그룹 아가파(AGAFAR)의 제품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팬데믹 상황에서 해외박람회가 취소되고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가 막힌 가운데 (사)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가 회원사들의 해외 수출 증대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미용산업협회가 해외 수출 증대를 위해 최근 펼치게 된 사업은 중국 위생허가 대행과 왕홍 서비스몰 사업 등 두 가지다.

협회는 우선 중국 위생허가 업무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 회원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위생허가를 인증받기 위해선 중국 내 경내책임회사를 지정해야 하는데 많은 한국 업체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경내책임회사를 지정하기가 어려워 위생허가 취득이 힘든 것이 현 실정이다.

이를 감안해 한국미용산업협회 중국 총회장인 이엔 회장이 직접 운영하는 화장품 제조사 YOKO가 경내책임회사를 맡아 비특수화장품 1개 품목 당 1만5,300위안(한화 약260만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이 소식을 들은 회원사들의 신청이 줄을 잇는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 관계자는 “회원사가 아닌 경우 간단한 가입 절차 후 협회가 실시하는 위생허가 사업과 왕홍 서비스몰 사업을 바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뷰티그룹 아가파(AGAFAR)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한국미용산업협회의 중국 총지회를 통해 위생허가를 취득했으며,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한 크림(비특수화장품) 2품목은 리페어 셀 오인트 크림과 디펜스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으로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아가파는 화장품, 피부미용기기, 클리닉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종합 뷰티 그룹으로 협회를 통해 취득한 위생허가를 바탕으로 중국 수출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협회는 중국 유명쇼핑몰인 티몰과 업무협약을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티몰 및 왕홍 서비스는 중국 총 지회장(이엔 회장)이 한국 회원사들의 제품들로 구성된 오프로드 매장 내 우수 추천 제품 쇼핑몰을 만들 예정이며, 중국 내 유명한 왕홍 회사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왕홍 홍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미용산업협회 김덕성 회장은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어려운 여건 속애서도 중국 총회 및 각 성 지회장과 협력하고 그동안 닦아놓은 많은 중국 정관계 인맥을 활용해 협회 회원사들에게 해외 판로 개척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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