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엄마 미용실 경기도 포천 이현 헤어칼라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엄마 미용실 경기도 포천 이현 헤어칼라
  • 이대로
  • 승인 2020.03.16 14: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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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106-5 (솔모루로 100)
이현미용실/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106-5 (솔모루로 100
이현헤어칼라/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106-5 (솔모루로 100)

미스터트롯 진의 주인공 임영웅이 결승전 무대 전에 어머니 미용실에 가서 새치 염색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자그마한 규모에 혼자서 운영하는 듯한 미용실이었다, 입구부터 임영웅 간판이 "여기 임영웅 엄마 미용실이에요"라고 말하는듯한 곳이었다.

임영웅은 어릴 적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와 단둘이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어머니 이현미 씨의 고향이 양구로 알려졌습니다. 임영웅 엄마 이현미 씨는 양구읍 출신으로 결혼 후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에 정착했다고 한다. 이후 미용실을 운영하는 워킹맘으로 아들을 구김 없이 바른 사람으로 키웠고, 양구에 있던 외할머니도 포천으로 거처를 옮겨 손주를 돌본 것으로 전해졌다.

임영웅은 우승 소감에서 큰 절로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낳아주신 어머니, 할머니 감사드린다."라고 눈물로 인사를 했다. 특히 결승전 무대가 있던 목요일이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아버지의 기일이었는데, 엄마 혼자 남겨둬서 미안하다고 (아버지가) 선물을 준 것이라고 생각하겠다.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여서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현미용실/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106-5 (솔모루로 100)

임영웅 프로필
미스터트롯 진의, 임영웅
미스터트롯 진의, 임영웅

1991년 경기도 포천 출신인 임영웅은 영웅이 되라는 부모님의 바램으로 영웅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불과 다섯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밑에서 홀로 외롭게 자랐다.

어머니 이현미 씨가 미용실을 하며 뒷바라지를 했지만, 가난한 살림을 면하기는 어려웠다. 어린 시절 담벼락에 꽂혀있는 유리병에 얼굴을 찍혀 30바늘이나 꿰맸으나 돈이 없어 제대로 수술을 받지 못해 큰 상처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가정 형편은 어려웠지만 중학교 시절에는 3년 내내 반장을 맡을 만큼 인기도 있었다. 축구를 좋아해 한때 축구선수를 꿈꾸기도 했고, 고교 때는 태권도로 진로를 정하기도 했다. 그러다 실용음악학원을 다닌 것을 계기로 학창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가수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난했다. 20대 중반을 넘기면서는 꿈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2010년 경복대 실용음악과에 진학해 탄탄한 기본기를 쌓은 그는 각종 노래 경연대회에 나가 입상을 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재학 중에는 일본 쇼비대학교와의 음악교류 콘서트에 참여해 솔로무대에 섰고, 보컬그룹 AwesomeBlah(어썸블라)를 결성해 지역 공연 및 버스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원래는 발라드 가수를 하고 싶어 했지만, 트로트를 들고 나간 첫 무대에서 1등을 해 생각을 바꿨다. 임영웅은 2015년 아이넷TV ‘대한민국청소년 트롯 가요제경기 북부 편, 20162KBS ‘전국노래자랑포천 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하기도 한 그는 20168월 데뷔앨범 미워요를 발표하고 본격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뭣이 중헌디’,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등을 발표하며 트로트계 샛별로 떠올랐다. 트로트계 선배들은 언젠가 임영웅이 대성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최정상급 실력을 갖고 있는 데도 트로트 가수가 설 무대는 좁았고, 대중적인 인지도도 턱없이 부족했다.

가수가 된 이후에도 용돈을 걱정해야 했던 그는, 일이 없을 땐 군고구마 장사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었다임영웅은 미스터트롯예선에서 노사연의 바램을 열창하며 저도 엄마한테 잘 못 하는 불효자다. 엄마는 30대부터 아들을 홀로 키웠다. 옛날엔 몰랐는데 나이가 들면서 엄마 고생이 느껴지더라고 했다. 2017년 출연한 아침마당에서는 성공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할머니와 어머니에 대한 효도라고 말했다.

미스터트롯진이 되면서 그는 세상에서 가장 장한 효자가 됐다. 그리고 그의 바람대로 포천의 아들을 넘어 전국의 아들이 됐다.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이다. 임영웅의 장밋빛 앞날을 온 국민이 응원할 것이다.

 https://blog.naver.com/boss7225/22185641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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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숙 2020-06-05 23:27:12
한번만나뵙고싶어요나이가많아서펜클럽가입하기가힘들군요보물입니다그기회를기다리며강남구도곡등펜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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