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APP산악회 제88차 설악산 산행 마쳐

일시: 2019년 10월13일(일) 오전 8시 집결/장소: 설악산 장수대 - 대승폭포 - 대승령 -장수대(왕복 약 5km)

참석하신분/손종진,이경삼,손기수,유창렬,김용기,김규승,권용석,배형임,김영남,장명숙,송미영,정 미,권다애,이은숙,조미경,김기분,심호석,이경수,유영숙,고종화,유정란,이정원,김미숙,신다겸,박정례,김희선,신순정,김종수,강기선,김정겸,최정자,황형하,최순이,김홍민,감선규,남궁영훈,(36명)

협찬하신 분/골프회:10만원,/안혜준:10만원,/손종진:K2등산양말 50족/심호석;쥬얼리2점/박규승;와인 1박스/배형임:약밥 및 김치/권다애;두부김치복음외 술안주/임미경;동그랑때20Kg/신재선;밀감 3박스/신순정;망개떡 50개/김희선;치즈.아몬드

* 대승령 설악산국립공원 서쪽의 장수대에서 대승폭포를 지나 북쪽으로 1시간 30분쯤 가면 설악산 서북능선 상의 고개인 해발 1210m의 대승령이 있다. 대승령이 내설악으로 들어가는 첫 고개가 되는 셈인데 이 고개를 넘으면 백담사 또는 12선녀탕 계곡 쪽으로 내려갈 수 있다. 이곳 주변에는 각종 이름 모를 새들이 살고 있으며 갖가지 바위, 돌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멋있는 자연풍경을 이루고 있다.
* 대승폭포 장수대 북쪽 1㎞ 지점에 위치한 대승폭포는 해발 800m의 높이에 있으며 88m의 물기둥이 낙하하여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였다고 전해지며, 개성의 박연폭포,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의 하나로 꼽힌다. 대승폭포 앞 넓은 반석에는 조선 선조때 양봉래가 쓴 구천은하(九天銀河)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 것도 특색이다. 이 폭포는 떨어지는 폭포수의 물보라와 이 물보라에 이어지는 무지개가 영롱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폭포 아래쪽에 중간 폭포라는 것이 있어 또 다른 자연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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