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는 남자가 대세 … 주류가 된 그루밍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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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로
  • 승인 2019.06.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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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만 15~34세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13일, 총 6일간 남성 외모 관리 실태 및 인식 조사

대학내일 20대연구소에서 전국 만 15~34세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13일, 총 6일간 남성 외모 관리 실태 및 인식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밀레니얼 & Z세대 남성의 절반 이상이 스킨케어와 체형 교정으로 외모 관리를 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최근 1년 내 외모 관리 경험에 대한 설문에서 스킨케어가 63.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체형 교정이 54.2%로 2위를 차지했다. 3~5위의 제모, 패션 스타일링, 베이스 메이크업의 경우 20%대로 앞선 두 항목과 큰 차이를 보였다.

스킨케어에 관심이 높아지며 남성들이 화장품 및 뷰티 제품을 구매할 시 74.2%가 본인 스스로 구입한다고 답하였다.

또한 밀레니얼 & Z세대 남성 4명 중 3명은 외모 관리 콘텐츠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 달 내 외모 관리 콘텐츠 이용 경험 항목에서 77.6%의 남성들이 이용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구독 중인 외모 관련 인플루언서는 디렉터 파이, 씬님 등 유명한 뷰티 크리에이터나 스타일가이드 최겨울, 깡스타일리스트같은 패션 스타일링 인플루언서들이 포함되었다.

최근들어 출시되는 제품들이 늘고 있는 남성 전용 화장품의 경우 제품 종류에 따라 수요가 다르게 나타났다. 사용 중인 화장품 및 뷰티 제품 별 남성 전용 제품 이용 비율에서 이용 비율이 높은 제품은 쉐이브 제품, 기초 보습 제품, 헤어스타일링 제품으로 60%대를 기록했다. 반대로 이용 비율이 낮은 제품으로는 자외선 차단 제품, 피부관리기기, 마스크·팩 제품으로 20%대로 나타났다.

남성들은 외모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대체로 공감하고 있으며 개인의 자신감과 만족감을 위해 외모 관리를 하고 있다 답하였다.

남성 외모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꾸준한 외모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이 79.8%, 주변 남성 지인들을 보면 이전보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는 답변이 66.4%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 외모 관리 목적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자신감 획득을 위해 관리한다가 78.8%,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관리한다는 답변이 73.4%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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