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때 일입니다.













토론수업이 끝날떄쯤 선생님께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선생님:"자..시간이 남았는데...10년후의 자신의 모습에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제일먼저 손든 P군













P군:"저는 음악하는것이 꿈이기 떄문에 10년후에는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할것 같습니다"











그뒤를 이어 K양











K양:"저는 컴퓨터 다루는걸 좋아해서 10년뒤에는 꼭 회사에서 실력있는 프로그래머가 될꺼예요"















Y군:"저는 꼭 체대에 들어가서 농구선수가 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할겁니다"











선생님:"모두들 좋은의견 이었어요.음...1분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마지막으로 한사람만 더 말해볼사람?"

















이떄 구석에서 조용히 손을 들던 S군













선생님:"오~ 그래 S군이 말해보아요"



















S군:"군대가서 썩겠죠"







====== 웃긴대학 '보사황'님 글입니다



ㅠㅠ 심히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