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K-뷰티 선두주자 4인방, 2018 호주 헤어 엑스포 초청.

엑스포 30년 역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을 초청.

2018-05-31     김현정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호주 멜번에서 개최되는 남반구 최대 헤어쇼가 펼쳐지는 ‘2018 호주 헤어 엑스포’의 주최측은 엑스포 30년 역사상 최초로 포레스타 정재명 대표, 정준 원장과 함께 정희린 원장(Juno), 서수진 메이크업 아티스트까지 4명의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을 초청했다.

호주 헤어 엑스포는 최신 유행 스타일 및 신제품을 소개하고 재능있는 헤어드레서를 선정하기도 하는 전 세계 뷰티 관계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헤어 엑스포다.

전 세계 뷰티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호주 헤어 엑스포는 다양한 업체 제품 전시, 인터내셔널 스타 헤어 드레서들의 강연 및 세미나가 펼쳐짐과 동시에 거대하고 긴밀한 비즈니스의 장이 이루어진다.

인터내셔널 헤드라인으로는 Angelo Seminara(영국), Candy Shaw(미국), Tabatha Coffey(호주)가 참여하며 크게 메인 스테이지, 스타일링 스테이지, 맨즈 스테이지, Live 커트 & 스타일링 대회 세션으로 나누어진다.

포레스타 정재명 대표, 정준 원장, 준오 정희린 원장, 서수진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K-뷰티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인물들로 Look ‘n’ learn 세션에선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세미나를 진행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만의 뷰티 스타일을 라이브로 소개한다. 세미나를 포함한 모든 엑스포 프로그램은 사이트를 통한 사전 티켓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호주헤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 http://www.hairexpoaustralia.com/)

대한민국 아티스트 4인방이 호주 헤어 엑스포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받았다는 것은 다시 한 번 K-뷰티가 제3의 한류 또는 신(新)한류라고 불리우는 것의 신호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따라서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불던 K뷰티의 바람이 지구 반대편에까지 확산됨만큼 대한민국의 스타일을 유지하되 언어 또는 인종적 한계를 넘어 그들의 니즈를 심도 깊에 읽어내는 노력도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