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숙 회장 전국 시낭송대회에서 영예의 대상 차지

유재숙 회장 전국 시낭송대회에서 영예의 대상 차지

복사골 시낭송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시낭송운영위원회와 부천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전국시낭송대회가 5월22일(토) 오후1시 송내어울마당(부천문화원) 야외무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기라성 같은 35명의 전국 시 낭송가들이 참여한 본선 대회서 <대부도 가는 길/조은영>의 시를 낭송한 유재숙(동국대학교 APP 16기 회장/국제라이온스클럽 354-C 지구 서울 APP라이온스클럽 회장) 회장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하여 상금 100만원과 시 낭송가 인증서를 수상했다.

최근 들어 새로운 공연 예술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시 낭송의 진수를 전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문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낭송 대회가 붐을 이루고 있다.

'시낭송’은 시(詩)를 단순하게 읽는 낭독이 아니라, 낭송가의 독창적인 해석과 분위기 있는 목소리, 배경 음악, 적절한 퍼포먼스가 결합되어 이루어지는 종합예술이다. 종이책을 읽거나 낭독을 통해 만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호소력을 지닌다는 점에서 최근 침체 일로에 있는 시(詩)의 부흥을 가져다줄 새로운 장르로 인식되고 있다.

문의: 010-9389-2831 (유재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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