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APP, 22기 신입생환영회 개최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원장 이창한)APP(Aesthetic & beautiful hair Professional Program for CEO:주임교수 남궁영훈)총동문회(회장 김대식)는 지난 10월 2일(수) 오후 6시 국방부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동문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신입생환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신입생환영회는 직전 기수인 21기 원우회(회장 홍석원)에서 주관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5기 김혜정 동문의 사회를 시작된 1부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코사지 및 배지 달아주기와 축하 공연으로 팡파레가 울려 퍼졌다.

김대식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APP의 입학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진솔한 정보교류로 동문애(同門愛)를 돈독하게 이어 가자는 다짐을 강조했다. 이어 박규승 명예회장의 축사는 힘과 용기를 강조하면서 11년 동안 이어온 우리 APP 조직의 명품 과정을 이번 22기 입학과 동시에 더욱 발전해 가는 전환점이 되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입생환영회를 준비해준 21기 홍석원 회장은 환영사에서 22기 입학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품격있고 멋진 공연을 준비하였다며 동문 모두가 함께하는 환영의 밤을 준비하게 되어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22기를 대표한 이명종 대표의 답사는 참석한 동문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명종 대표는 그동안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어 주신 선배들의 문화를 잘 계승하여 더욱 멋진 22기 원우회가 되겠다는 다짐을 강조했다. 1부 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21기 홍민아 대표의 색소폰 연주로 함께 한 동문들의 어깨춤을 흥겹게 했다.

만찬 후 2부 행사는 20기 유주경 대표의 사회로 케익 커팅과 이경삼, 최기홍 고문의 건배사와 함께 제레미 박의 디너쇼가 진행되었다. 뉴욕의 팝 싱어 제레미 박의 재즈 음악은 함께 한 동문들에게 흥을 더해 주었다. 춤과 함께 어우러진 환영의 밤은 그야말로 축제의 밤이었다.

또한 수요일의 밤하늘을 수놓은 트럼펫 연주는 심금을 울리는 공연이었다. 1시간의 제레미 박의 공연을 끝으로 다 함께 손에 손을 잡고 21기 김형희, 최은경 동문의 선창으로 APP의 엔딩곡 <사랑으로~>와 <만남>을 합창하며 동국대학교 APP 22기 신입생환영회는 아쉬운 석별의 정으로 마무리 되었다.

매 학기마다 이어온 신입생환영회는 이번 APP 22기를 전환점으로 더욱 품격있는 조직으로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되었다는 참석한 동문 모두의 이구동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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