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 최선희 지부장 당선

앞으로 3년간 미용인들을 위해 마지막 봉사 다짐

2019-05-22     이대로

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 수장으로 다시한번 최선희 지부장이 당선되며 3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선거는 3년 전 선거에서 경선을 치렀던 권미숙 신데렐라 미용실 원장과 다시 맞붙어 총 투표인원 263명 중 무효표 1표를 제외하고 최선희 151표, 권미숙 111표로 40표 차이로 또 한번 회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당선은 최 지부장에게는 보다 뜻깊다. 미용인들의 대표로서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최선희 지부장은 “앞으로 3년간 미용인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다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6년간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부족한 부분들이 당연히 있다고 알고 있다. 이제 마지막인 만큼 지난 시간동안 부족했던 부분은 채우고 잘된 부분들은 더욱 알차게 해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역량강화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부장으로 선출된 최선희 지부장은 동국대학원 향장예술학과 석사 졸업하고 현. 중앙회 이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기술강사, (사)중앙회기술강사 운영위원, 현.경북과학대학교 뷰티디자인과 교수, 현.영남대학교 최고 미용전문자과정 교수, 국민대학교 미용예술아카데미 교수, 경상북도 기능 경기대회 심사위원, 국가기술 자격시험 감독, 심사위원, 경상북도지사배 기능대회 심사위원, 중앙회회장배 기능대회 심사위원, 중앙회 이사 등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지부장 선거에 앞서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총회에는 김충섭 시장, 미용사회 도지회관계자 김천미용인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미용인들에게 모범을 보인 봉사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상 이명옥(애미미용실 △시장상 김송희(김송희미용실), 김희송(올레미용실) △중앙회장상 조인숙(조인숙미용실), 이경순(미네르바미용실) △도지회장상 한원심(오땡큐머리전문), 박은정(가희미용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