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APP 산악회 3박5일 중국 장가계 역사 기행
동국대학교 APP 산악회 3박5일 중국 장가계 역사 기행
  • 이대로
  • 승인 2018.11.14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10일(토)~14일(수)까지, 31명 역사탐방 마쳐

 

동국대학교 APP산악회(회장 손종진)는 지난 1110()~14()까지 35일간 제80차 중국 장가계 원정 산행을 다녀왔다. 이번 산행은 동국대APP과정 개설 10주년 기념행사로 기획되어 진행된 행사로 김대식 총동문회장, 남궁영훈 지도교수 등 동문 31명이 참가하여 동문회의 결속력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해외 원정 산행이었다.

뷰티플랜드(대표 김정겸)와 산악회 조민아 재무가 프로그램을 기획한 여행일정으로 숙박시설은 물론 최상급의 음식으로 참가한 동문들에게 200% 만족도의 결과를 갖게 하였다.

장가계의 유래와 관광

장가계는 장()씨들의 마을이라는 뜻이다. 원가계는 원씨들의 마을이며 양가계는 양씨들의 마을이다. 장가계의 유래는 유방과 항우가 진나라를 멸망시키고 유방이 항우마저 제거한 후에 한나라 황제에 등극하였으나 개국공신들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여러 공신들에게 음모를 씌워 차례로 죽이기 시작한다.

유방의 책사들 중에 가장 뛰어난 장량과 한신이 있었다. 한신은 그 유명한 토사구팽(兎死狗烹)이란 말을 남기고 한나라 고조 유방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유방의 계략을 알아차린 장량이 부귀영화를 버리고 스스로 권력의 뒷전으로 물러나 유방의 군사들을 피해 토가족(土家族)이 살고 있는 청암산(靑巖山-천문산의 옛 이름)에 은거하면서 미개한 부족 이였던 토가족에게 글을 가르치고 농사법등 여러 문물을 알려주어 토가족이 잘살게 되었다. 장량은 공자의 대학과 중용의 앞 뒷 자를 따서 대용이라는 토가족이 사는 마을의 이름을 정해 주었다한다. 그러나 토가족 모두 장량을 숭배하여 장씨 성으로 개명하여 장씨 집성촌인 장가계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장사공항에서 장가계 까지의 거리가 5시간 소요되는 장거리 이동에도 불구하고 일행들은 첫날 일정을 가볍게 소화해 냈다.

여행 첫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장가계의 장엄한 천문산은 일행들 모두에게 감탄사를 연발시켰다. 해발 1,518m를 공포와 스릴 만점의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거리는 무려 7,455m로 천문산의 장엄한 경관은 그야말로 한 폭의 동양화라고나 할까? 정상에 도착한 다음 프로그램은 소문으로 유명한 유리잔도 이였으나 생각보다 공포감이 덜 한 60m의 짧은 거리였다. 유리잔도와 귀곡잔도를 체험한 후 곤돌라의 이동은 빗속에서 공포와 스릴의 짜릿한 순간들 이었다. 공포의 곤돌라를 지나 12번을 갈아타는 천문산속 에스컬레이터는 상상을 초월하는 감동이었다. 70m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동안 중국인들은 역시 대단하다는 감동뿐이었다.

천문동에 도착했다. 천문동은 1000m의 벼랑에 보기 드문 기형의 산굴이다. 999계단은 또 하나의 아름다움과 장수의 기를 받는다는 전설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기념촬영의 명소이기도 하다. APP일행들도 너나 할 것 없이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장가계 천문산 천문동에서 APP파이팅의 우람한 외침은 동국대학교 APP 10년의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함성이기도 했다. <동국대학교 APP과정 10주년 기념, 장가계 35일 제 80차 산행>의 현수막은 천문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관람거리의 소중한 순간이었다. 이 순간이야 말로 APP의 영원한 역사의 기록이 아닐까 싶다.

해가 뉘엿뉘엿 어둠이 올 무렵 굽이굽이 거미줄처럼 나 있는 천문산 셔틀 버스길은 역시 공포의 아찔아찔한 순간들이었다. 시속 30m라지만 체감속도는 위험 속도감이었다.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호텔 뷔페로 저녁을 마친 일행들은 천문산 호선 쇼를 관람했다. 출연진이 무려 6백여 명 이라는 웅장한 야외공연이었다. 천문산을 배경으로 한 무대 설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뮤지컬 공연이었다. 2,800여명을 수용한다는 공연장은 그야말로 초대형 공연장이었다.

꼬리달린 여우와 시골 청년의 애절한 러브스토리의 뮤지컬 공연은 출연진의 애절한 연기와 웅장한 무대가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들을 압도하는 초대형 공연이었다. 야외 공연장에서 비옷을 입고 비를 맞으며 끝까지 관람한 관객은 동국대학교 APP 산악회 뿐 이었다. 다른 팀의 관광객들은 비가 내린다는 이유로 모두 철수하였으나 APP 산악회의 관람 수준은 가히 수준급이 아니었다 싶다.

이튿날 양가계와 원가계를 관람하는 일정이었다.

천자산 보봉호수는 댐을 쌓아 만든 인공호수이다. 가이드는 자연 호수라고 안내 하였지만 모른척하고 들어 주었다, 길이 2.5키로 미터 수심 72m의 아름다운 호수는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우러져 무릉원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호수 안에는 또 다른 작은 섬이 있고 가마우지로 고기를 잡는 모습과 소수민족의 처녀 총각이 서로가 애정을 나누는 노래도 들을 수 있으며 보봉호수의 유람선상에서 관광객들의 깜짝 노래자랑의 여유도 즐길 수 있는 여유의 프로그램 이었다. 호남성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여 남행열차는 <비 내리는 호남선~~~남행열차에~~> 절대로 부를 수 없다는 풍속이기다 하다. 우리 일행들도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김희선 원장이 <따르릉~~>을 남궁영훈 지도교수의 <내 나이가 어때서~~>로 깜짝 쇼의 시간을 갖기도~~~

천자산 자연보호구역은 67만 평방키로 미터로 대자연의 아름다운 자연보호구이다. 년 중 2백일 이상이 비나 안개가 낀다고 하여 천운이 있어야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나???

2천 미터를 케이블카로 이동하여 정상에서부터 내려오며 하룡장군의 동상이 있다는 하룡공원, 구름이 선녀와 같다고 하여 선녀산화, 죽기 전에 꼭 한번은 가 봐야 한다는 어필봉, 중간 중간 셔틀 버스를 7번이나 갈아타며 스릴을 느끼는 자연 경관은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였다.

산속 중간 중간에 절벽에 농사를 짓는 모습들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계곡 건너편에 보이는 백룡 엘리베이터는 하산 할 때 이용한다는 설명과 함께 관람거리로 유명하다. 절벽에 만들어 졌다는 공중정원은 옵션으로 추가된 프로그램으로 짧은 등산을 체험하며 천자산의 맑은 공기를 맛 볼 기회도 가졌다. 가이드가 제공한 수박은 설탕처럼 달달한 맛 이었다.

관광객의 인산인해를 뚫고 천하제일교를 지나고 귀신도 혼이 나간다는 미혼대를 지나 천자산 자연보호구 관람을 모두 마친 일행은 백룡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하산했다. 백룡엘리베이터는 높이가 313m로 시속 156m의 빠른 속도는 불과 130초 만에 수직 하강하는 간장을 써늘하게 하는 아찔한 체험을 느낀다.

 

셋째날 여행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황룡동굴이다. 석회암 용암동굴로 중국 10대 용암동굴 중 하나로 각종 기귀한 종유석을 볼 수 있다. 배로 이동해서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관람하는 코스다. 다른 동굴과 다르게 아래서 위로 올라 지상으로 가는 동굴로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명이 총천연색으로 돼있어서 잘은 모르지만 종유석의 본연에 맛을 느낄 수 없어 아쉬움이 있지만 관광객들의 화려한 눈요기로는 안성맞춤의 장관이다.

여행코스를 모두 마친 일행은 보이찻집 등 3곳의 쇼핑을 마친 후 장사의 마지막 저녁식사 시간이었다. 고종화 산악회 총무의 진행으로 각자의 소감을 갖는 시간은 이구동성 정말 잘 왔다는 총평이었다.

장사공항까지는 무려 5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장시간이지만 지루 할 줄 모르는 아쉬움으로 모두는 환희에 찬 모습이었다. 여행 기간 중 박진하, 이충우, 신순정, 안혜준 동문의 잊지 못할 추억거리는 함께한 모두에게 즐거움은 물론 평생의 추억거리로 간직되게 하였다.(이 내용은 참가자들만의 비밀~~????)

동국대학교APP과정 개설 10주년 기념 제 80차 중국 장가계 35일 산행은 동국대학교 APP 총동문회에 또 하나의 큰 역사의 기록으로 남겼다.

참석하신 분

손종진,김대식,문기채,김현희,이충우,장희서으김견태,김영남,구현정,겅케론,조명숙,안헤준,이상국,서미경,권다애,조민아,남국락,김기분,손기수,유정란,고종화,이헤영,전혜영,박진하,김희선,신순정,유한기,신다겸,정도연,김정겸,남궁영훈 (31)

협찬하신 분

김대식 총동문회장;참석자 전원에게 선물,현금찬조산악회장 손종진(100),산악회수석 정케론(20),산악회부회장 남국락(20),산악회홍보 송미영(30),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손기수(20만원),10기 장명숙(10),12기 조명숙(10),13기 안혜준(30),16기 유영숙(10),이충우(20),유한기(20),물품찬조산악회고문 문기채:어메니티 31세트,13기 조민아;묵은지볶음,마늘쫑무침,19기 정도연: 무말랭이, 깻잎절임,18기 김희선: 김치, 깍두기,10기 김영남: 한우소고기 고추장볶음

 

 

https://blog.naver.com/boss7225/22139891976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강서구 가로공원로 201-1호 (CM빌딩3F)
  • 대표전화 : 1899-3394
  • 팩스 : 02-2606-4885
  • 대표이사 : 남궁영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정
  • 회사명 : 한국화장문화연구원
  • 설립일 : 1989-09-20
  • 제호 : APP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자 00549
  • 등록일 : 2018-02-28
  • 발행일 : 2018-03-01
  • 발행인·편집인 : 남궁영훈
  • 사업자등록번호 : 109-02-85334
  • 통신판매신고 : 제2011-서울강서-0149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남부 제2011-8호
  • APP저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APP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