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용교육강사협회(회장 김경은)은 지난 9월 5일, 염광중학교 직업체험프로그램 미용교실을 노원구 마니아미용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미용교실은 노원구 상상이룸센터가 중학생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헤어아티스트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건전한 미용상식과 간단한 머리손질법 등을 2시간 동안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업을 진행한 박하은 강사(국제미용교육강사협회 <방과 후 학교 강사과정> 2기 수료)는 “미용사를 소개하면서 자신의 직업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학생들이 재미있어 하는 모습에서 보람도 많이 느꼈다”며 중고등학생 후배들과 자주 만나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희망했다.

또 샴푸와 드라이 요령을 실습해 본 학생들은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실습해 보겠다고 웃음꽃을 피우며 다음에 한 번 더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국제미용교육강사협회는 2학기 동안 노원구 내의 20여개 중학교 학생들에게 직업체험-미용교실 프로그램을 격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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