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APP 19기 졸업여행 성황리에 마쳐

6월30일 춘천 남산면 물가심은 나무 펜션에서

동국대학교 APP 19기 원우회(회장 윤석권)는 지난 6월30일(토)~7월1일(일)까지 1박2일간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로 물가 심은 나무 펜션에서 19기 원우 전원이 참석하여 유익한 졸업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19기 원우회에서 15주 교육기간을 마무리 하면서 원우회의 돈독한 우애를 다지고 졸업 후에도 계속적인 만남이 이어 질 수 있도록 세심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30일 오전 11시 카풀로 짜여진 원우들이 속속 만남의 장소인 춘천 미소 닭갈비집에 집결되었다. 반가운 만남의 인사와 닭갈비로 점심을 해결하고 일행들은 물가심은 나무 펜션으로 이동하여 여장을 풀고 곧바로 큰골 ATV장으로 이동했다. 산악바이크 ATV는 그야말로 스릴 만점이었다. 온몸에 전달되는 스릴과 운동 효과는 타 본 사람들만이 만끽할 수 있는 최상의 익스트림 스포츠가 아닐까 싶다. 산과 계곡의 진흙탕과 바윗돌을 넘나들며 40여분을 주행한 일행들의 얼굴엔 만족감과 여유가 물씬 풍겨 나왔다.

이어서 이동한 친절한 수상레져는 한여름의 시원함을 그대로 씻어내는, 말 그대로 수상레져~~~ 마음은 20대이지만 몸이 내 맘대로 따라주지 않는 CEO들의 안타까움 속에 몸을 던져 몇 가지를 즐겼지만 결국은 사고 연발~~??? 황필건 대표가 손잡이를 놓쳐 아찔했던 보트놀이, 스릴을 만끽하다 청평 강 중간에 빠져 허우적댔던 김종수 대표의 아찔했던 순간들~~ 젊었을 때의 기분을 살려 보겠다고 수상 미끄럼을 탔던 박선주 대표의 용기가 결국은 어지러움 증으로 여행기간 내낸 고생한 순간들이 영원히 잊지 못할 19기 원우회의 추억거리가 되었다.

숙소로 이동하여 저녁 산속 바비큐 파티는 말 그대로 꿀 맛 이었다고 한 마다씩~~??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대하여 진행된 90여분의 여흥 시간은 19기 원우회의 끈끈한 내일을 약속하는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 교육기간을 마무리 하면서 참가자 모두의 교육 소감은 서로서로의 두터운 정을 깊게 쌓아 주었다. 1박2일 졸업여행은 동국대학교 APP 19기 원우회의 끈끈한 우정이 솟아난 유익하고 보람된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는 이구동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