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APP 18기 ,강원도 인제에서 힐링 캠프 진행
동국대 APP 18기 ,강원도 인제에서 힐링 캠프 진행
  • 이대로
  • 승인 2018.06.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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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게임, 내린천 래프팅, 자작나무 힐링 캠프 즐겨

동국대학교 APP 18기 원우회(회장 이종흥)는 지난 62() 강원도 인제에서 서바이벌 게임, 내린천 래프팅, 자작나무 힐링 캠프와 함께 우애를 다지는 힐링 캠프가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APP18기 원우회는 준비한 음식과 상품, 기념품을 갖고 인덕원 1번 출구에서 집결하기 시작했다. 준비한 유니폼을 현장에서 갈아입고 예정 시간보다 10분 일찍 출발한 시간은 아침 750, 일행을 싣고 출발한 해피리무진은 강원도를 향해 질주하였으나 경춘선 도로에는 주말 향락 객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차량으로 꼬리를 물고 있었다. 가평지점 설악동 양평해장국에서 조식을 해결하고 일행들이 도착한 곳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 서바이벌 게임 장이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헬멧과 방탄복을 입은 일행들은 더위를 아랑곳 하지 않고 땀을 뻘뻘 흘리며 서바이벌 게임에 임하는 진지한 모습들 이야말로 18기의 단합과 우정을 엿 볼 수 있었다. 교수팀과 회장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서바이벌 게임은 회장팀이 2;0으로 승리하였다. 게임은 4게임이 계획되었으나 전쟁 중 부상자들이 속출하는 바람에 2게임만 마치고 게임을 종료하였다. 전쟁 중 총탄에 맞은 인천시청 천정묵 과장의 눈 부상, 신순정 원장에게 청바지를 뚫고 허벅지에 심한 부상을 안겨준 회장팀, 김숙희 대표에게 허벅지 부상을 안겨준 서바이벌 게임은 생각보다 위험했다. 서바이벌 게임을 마치고 온 몸에 땀을 흘리며 이동한 곳은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 래프팅 장이었다. 땀을 흘린 일행들은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래프팅 옷으로 갈아입고 조교의 지시에 따라 안전, 준비운동과 함께 내린 천을 행했다. 양현 앞으로 양현 뒤로 등을 외치며 페달을 젓는 일행들의 단합과 협동심은 동국대학교 APP 18기 원우회의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담당 조교도 감동한 18기의 협동심은 내린천의 가파른 물결도 18기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인제군 내린천 래프팅장은 길이가 무려 10 km의 장거리이고 물결이 가파르며 심한계곡으로 안전, 그리고 또 안전이 필수라고 조교는 강조하고 있다.

내린천은 미산(美山)계곡의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일대의 10km에 이어진 물줄기로 이름 그대로 산세가 빼어나고 물 맑은 오지다. 모래톱과 자갈밭 등이 곳곳에 형성되어 있고 물고기도 많아 낚시나 천렵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약수터도 빼놓을 수 없다. 방동·개인·삼봉약수가 내린 천을 따라 몰려 있다. 현리에서 10km쯤 떨어진 방동약수는 300여 년 전 한 심마니가 산신령의 계시로 수백 년 묵은 산삼을 캔 자리에서 솟아난 약수로 위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고 해서 일행들은 보트에서 내려 물 한 모금씩 마시다가 오두환 대표가 돌 바위에 꽈~당하는 사고, 홍선미 대표도 돌 바위에서 넘어지는 불상사로 추억을 남기는 해프닝도 있었다.

무려 2시간의 래프팅 중 수심이 3m가 넘는 곳에서 여유로운 수영과 다이빙은 함께한 동료들과의 재미난 추억거리를 만들기엔 안성맞춤이었다. 래프팅 도중 회장팀 김희선 원장이 발에 쥐가 나는 불상사로 보트위에서 응급치료를 하는 피부관리사 신다겸, 신순정 원장의 발 빠른 실력 발휘도 APP에서만이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모두가 지친 2시간의 래프팅을 마치고 샤워를 마친 일행들이 도착한 마지막 코스는 자작나무 힐링 캠프장의 바베큐 파티는 말 그대로 꿀맛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합한 말,

임문수 대표의 고향인 인제에서 별도로 준비한 곰취나물, 황후 에스테틱의 신순정 원장이 밤새워 준비한 각종 요리들은 임금님 상을 방불케 하는 진수성찬, 유한기 대표가 준비한 달달한 와인, 강태영 수사과장이 협찬한 무한리필 알콜은 마셔도 마셔도 바닥이 보이지 않는 손 큰 준비성은 참석자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준비한 임문수 대표의 정성이 곳곳에서 묻어났다. 뿐 만 아니라 모처럼의 18기 행사에 모두가 참석 할 수 있도록 일일이 전화를 걸어 참석을 독려한 이종흥 회장의 리더십이 행사를 더욱 빛내 준 것이 아니었을까?

오후 8시 귀경길의 리무진은 조용할리가 없었다. 인생은 알콜이라는 삶 자체가 코미디인 김희선 대표의 웃음보따리는 18기의 보배가 아닐까10시 서울에 도착한 일행들에게 준비한 선물은 신현필 박사가 거친 피부를 진정시켜 주라는 기능성 여성 3종 세트 화장품 선물이 귀가길 걸음을 가볍게 해 주었다.

동국대학교 APP 18기 원우회의 강원도 인제 힐링 캠프는 18기 원우회의 돈독한 우애를 다지게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의 하루였다고 참석자들의 이구동성이었다.

협찬 하신 분들

박득원;100만원/유한기;100만원/이종흥;50만원/임문수;20만원/오두환;20만원/최미형;20만원/천정묵;20만원/김옥선;10만원/김숙희;20만원/정항곤‘20만원/참가자 각 ;10만원/신현필;여성3종세트 30세트/강태영;무한리필 알콜 일절

참석하신 분

김숙희,김영훈,김옥선,김재봉,김희선,박여심,박정례,성영주,신다겸,신순정,신현필,오두환,유한기,이종숙,이종흥,임문수,천정묵,최경자,최미형,홍선미,남궁영훈,(22)

서바이벌 전쟁중 총탄에 맞은 신순정 원장의 허벅지 부상
서바이벌 전쟁중 총탄에 맞은 신순정 원장의 허벅지 부상
서바이벌 전쟁중 총탄에 맞은 김숙희 대표의 허벅지 부상
서바이벌 전쟁중 총탄에 맞은 김숙희 대표의 허벅지 부상

https://blog.naver.com/boss7225/22129112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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