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제’ 10분 이상 피부에 방치하면 부작용 위험
‘제모제’ 10분 이상 피부에 방치하면 부작용 위험
  • 주현진
  • 승인 2024.06.11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처 제모제 사용 방법 안내, 피부 자극 염려 높아 신중한 사용 권고
제모제’ 10분 이상 피부에 방치하면 부작용 위험

식약처 제모제 사용 방법 안내, 피부 자극 염려 높아 신중한 사용 권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을 맞아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성화장품인 제모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제모제는 주로 치오클라이콜릭애씨드성분을 이용해 털의 주요 구성성분인 단백질(케라틴)의 결합을 끊어 털의 탄력을 없애고 끊어지기 쉽게 만든 기능성화장품이다. 다만 제모용 왁스 등 물리적으로 체모를 제거하는 제품은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일반화장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제모제는 외용으로만 사용하는 제품이며 액상, 크림, 로션, 에어로졸 등의 제형으로 구분된다. 이 중 에어로졸 제형은 눈 주위 또는 점막 등에 분사하지 말아야 하며 가스를 직접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제모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 부위를 씻고 건조 시킨 후 털이 완전히 덮이도록 제모제를 충분히 바른 후 제품의 용법· 용량에 맞는 시간 동안 유지하고 일부를 손가락 등으로 문질러 털이 쉽게 제거되면 젖은 수건 등으로 닦아내거나 씻어내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호르몬 변화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생리 전후, 산전, 산후 임산부 등은 제모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얼굴이나, 상처, 습진 등이 있는 피부에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제모제 사용 시 피부 상태,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피부 접촉 검사(패치 테스트)후 가려움 등 이상 반응이 없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패치 테스트는 제모를 원하는 부위에 제품 소량을 사용법에 따라 사용하고 24시간 후 이상 반응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제모제 사용 시 10분 이상 피부에 방치하거나 피부에서 건조시키지 말아야 하며 한 번 사용 후 털이 깨끗이 제거되지 않더라도 피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 사용하지 말고 2~3일의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제모제를 바른 후 따가운 느낌, 불쾌감 등이 느껴지면 즉시 닦아내고 찬물로 씻어내야 하며, 불쾌감 등이 지속되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편, 제모제 사용 전후 비누를 사용하거나 제모제 사용 직후 땀 발생 억제제, 향수 등을 뿌리면 피부 자극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삼가고 장시간 뜨거운 햇빛에 노출되는 것도 피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강서구 가로공원로 201-1호 (CM빌딩3F)
  • 대표전화 : 1899-3394, 02-2695-2255
  • 팩스 : 02-2606-4885
  • 대표이사 : 남궁영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정
  • 회사명 : 한국화장문화연구원
  • 설립일 : 1989-09-20
  • 제호 : APP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자 00549
  • 등록일 : 2018-02-28
  • 발행일 : 2018-03-01
  • 발행인·편집인 : 남궁영훈
  • 사업자등록번호 : 109-02-85334
  • 통신판매신고 : 제2011-서울강서-0149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남부 제2011-8호
  • APP저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APP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oss7225@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