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글로벌 ‘미용기기 OEM 사업’ 진출
은성글로벌 ‘미용기기 OEM 사업’ 진출
  • 이대로
  • 승인 2018.05.14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가용급 셀프케어 미용기기 ‘브이롤’ 생산

메디컬 에스테틱 기기 전문기업 은성글로벌(대표 이기세)이 ‘개인용 미용기기 OEM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은성글로벌은 주로 피부미용 메디컬 장비로 사용되는 고주파, 초음파, 베큠 등의 메커니즘을 이용한 피부미용 전문기기들을 생산, 판매한다. 피부과, 성형외과, 일반병의원, 뷰티숍 등 다양한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은성글로벌은 2017년 7월 원주기업도시에 대규모 공장을 건립해 OEM 사업을 준비해 왔다. 원주공장은 1만1240㎡(약 3400평), 대지 1만1570㎡(약 3500여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월 2000여대, 연간 2만5000여대의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용 기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은성글로벌은 생산 시설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 70여개국에 30여 제품을 수출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은성글로벌은 기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용 기기에 적용되었던 기술력과 메커니즘을 개인용 미용기기에 접목했다.

이번에 출시한 ‘브이롤(V-Roll)’은 1KHz 중주파에너지와 360도 회전하는 더블볼이 부드럽게 근육을 자극시켜 아름다운 브이 라인을 만들어 주는 전문가용급 셀프케어 미용기기이다. 편안한 그립감과 충전방식으로 휴대 가능한 브이롤은 화장품과 함께 사용할 경우 그 효과가 배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개인용 미용기기는 OEM 생산도 가능하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올해는 인프라,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용 미용기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면서 “신제품인 ‘브이롤(V-Roll)’은 화장품과 콤바인으로 사용할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를 찾고 있는 화장품업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성글로벌은 1995년 은성교역으로 시작해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의료기기와 화장품을 수입·판매했고, 2003년 제조사업부를 설립해 의료기기 제조, 판매 기업으로 변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강서구 가로공원로 201-1호 (CM빌딩3F)
  • 대표전화 : 1899-3394, 02-2695-2255
  • 팩스 : 02-2606-4885
  • 대표이사 : 남궁영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정
  • 회사명 : 한국화장문화연구원
  • 설립일 : 1989-09-20
  • 제호 : APP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자 00549
  • 등록일 : 2018-02-28
  • 발행일 : 2018-03-01
  • 발행인·편집인 : 남궁영훈
  • 사업자등록번호 : 109-02-85334
  • 통신판매신고 : 제2011-서울강서-0149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남부 제2011-8호
  • APP저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APP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oss7225@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