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3년 3월 31일(금)~4월 1일(토)/장소:충남 보령읍 비체팰리스에서

동국대학교 APP(Aesthetic & Hair professional Program for CEO 주임교수 남궁영훈)과정 제29기는 3월 31일(금)부터 4월1일(토)까지 충남 보령읍 비체팰리스에서 50여 명이 참가하여 1박 2일 헬스케어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3월31일(금) 오전 9시 동국대학교를 출발한 관광버스는 3시간여 만에 충남 보령읍 비체팰리스에 도착했다, 단체복으로 갈아입은 참가자 일행은 1시 30분에 그랜드볼룸 대강당에서 참석한 동문의 축하를 받으며 우렁찬 팡파르를 울렸다. 엄숙한 국민의례에 이어 김종우 총동문회장의 축하 메시지에 이어 유창렬 명예회장, 이경삼 고문, 최기홍 고문, 채동일 수석부회장, 유재숙 골프회장, 이종흥 문화예술봉사회장, 장명준 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김재홍 28기 회장, 이회종 5기 회장, 이경균 22기 회장 등 동문의 격려 메시지와 함께 개회식을 마친 29기 원우회는 1교시 현인숙 강사의 사계절과 자연건강 운동의 주제로 60분간 진행되었다. 이어 2교시는 윌리스 BWPT 임상연구소 김태민 박사의 밸런스 워킹 PT로 신개념 복합 운동 체조를 마쳤다.

1시간여 휴식 시간 후 그랜드 볼룸에 준비된 뷔페의 만찬과 함께 캔 미팅으로 29기와 선 후배 간의 화합과 단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15년 동안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APP의 캔 미팅 프로그램은 감동 그 자체이다.

4월1일(토) 아침 9시 비체팰리스를 출발한 일행은 보령의 명승지 개화예술공원으로 향했다.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일대의 개화예술공원은 약 18ha 규모로 모산 조형 미술관과 세계 최대 규모의 조각공원, 화인 음악당, 허브랜드로 이뤄졌다. 주황색 지붕의 모산 조형 미술관은 보령에서 나는 오석으로 지어진 곳이다.

개화예술공원은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조각공원은 조각상, 시비 등 총 1,5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 곳이다. 주로 오석을 이용한 작품들이다. 현존하는 시인들의 시를 새긴 육필 시비 공원도 이곳의 볼거리다.

허브 향기 가득한 허브랜드와. 공원 곳곳에 7개의 연못과 폭포, 산책로 등이 조성되었다. 사슴과 토끼, 오리 등도 자유롭게 노니는 개화예술공원은 관람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개화예술공원의 꽃향기와 함께한 29기 일행은 휴대전화에 추억 남기느라 정신없었다.

두 번째 향한 곳은 충남 예산읍 예당 저수지 출렁다리다.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예당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받는 예산군과 당진시의 앞머리를 따 예당저수지라 이름 붙여진 곳이다. 농업 관개용으로 축조되었으나 지금은 생활용수 공급과 홍수조절의 기능도 겸하고 있다. 유효저수량은 4,607만 ㎡, 저수 면적은 1,088ha에 달한다. 북부 응봉면 일대에는 국민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곳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6일 개통되어 예산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길이는 402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성인 3,15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규모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은 '한국관광공사 야간 관광' 100선에 올랐다고 한다. 그러데이션 기법을 적용한 형형색색 LELD 불빛을 이용한 특별한 조명이 환상적이라고 한다.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쌓였던 묶은 찌꺼기를 모두 씻어낸 29기 일행은 환호와 함께 1박 2일 헬스케어 워크숍을 마쳤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29기 원우회는 완벽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고경현, 김연심, 김윤길, 김희철, 서정호, 신경애, 심현구, 이기춘, 이단혜, 이진성, 이춘화, 장백호, 장서윤, 장순봉, 김종우, 유창렬, 이경삼, 최기홍, 이종흥, 장명준, 채동일, 유재숙, 한수한, 고종화, 곽경석, 이경균, 김재홍, 유금녀, 이희경, 김도연, 박정희, 이회종, 현인숙, 김도형, 송창석, 김기중, 민경익, 전복희, 김현정, 밴드2, 김태민 외 2명, 남궁영훈, (45명)

김종우(총동문회장), 유재숙(골프회장), 이윤희(산악회장), 최원영(볼링회장), 이종흥(문화예술봉사회장), 한수한(경조 회장), 장명준(라이온스클럽 회장), 채동일(26기 회장), 한종봉(27기 회장), 김재홍(28기 회장)

김윤길(29기:티셔츠 22벌. 밸런타인 26년산 1병). 심현구(29기:현금 20만원 외 간식), 김종우(총동문회장:30만 원), APP 고문단(20만 원), 유영숙(16기 회장:10만 원), 이종흥(18기 회장:10만 원), 김희원(20기 회장:10만 원), 이경균(22기 회장:10만 원), 이창영(25기 회장; 10만 원), 채동일(26기 회장:10만 원), 김재홍(28기 회장:1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