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잡지로 유명한 이태리 에스테티카(ESTETICA) (발행인 남궁영훈) 한국어판이 최근 방송 드리마 소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의 감성 전달을 상승시키기 위해 잡지를 접목시켜 시청자들의 인기를 배가시키는 마케팅 전략이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 소품의 등장은 방송가에서 오래전부터 보이지 않는 전쟁으로 알려져 내려 왔지만 최근에는 PPL이 공식화 되면서 소품은 관심 밖으로 떠 밀려졌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예리한 관찰력은 아직도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소품에 더 큰 관심이 있다는 사실이다.

지상파 방송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품은 역시 뷰티잡지로 유명한 에스테티카(ESTETICA)가 전 드라마를 석권하고 있는 장면을 보면서 작은 것 하나에도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제작진과의 공통된 의견이다.

에스테티카가 등장하는 최근 드라마는 KBS1. KBS2. MBC, SBS 등 지상파 인기드라마이다.

KBS1-TV 미워도 사랑해(시청율 20.6%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8시25분에 방영), KBS2-TV 인형의 집(시청율 18.2%로 일일드라마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매일 오후 7시50분에 방영).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 데릴남편 오작두, SBS 착한 마녀전, 최근 시작한 KBS2-TV 주말드라마, 유동근, 장미희씨가 출연하는 <같이 살래요>등 에스테티카는 다양한 장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자료제공 :인터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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