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뷰티 살롱 준오헤어(JUNO HAIR)가 지난4월 17일 오후 8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준오 컬렉션’을 개최했다.
K-BPI 3년 연속 헤어&뷰티브랜드샵 부문 영예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준오헤어는 매년 국내 최대 규모로 준오아카데미 주관하에 헤어쇼를 진행하고 있다. 4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준오 컬렉션’은 2년 6개월간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한 126명의 48기 졸업생 주니어스타일리스트들이 헤어 디자이너로서 첫 데뷔무대를 갖는 동시에 준오아카데미에서 S/S 트렌드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이번 헤어쇼를 통해 공개되는 S/S 트렌드 테마는 개개인의 기억 속에 아름다운 기억들을 헤어와 의상에 표현하여, 강압적인 패션 트렌드를 거부하고 개인의 미의식에 바탕을 둔다. 그런 다양함 속에서 재미와 다름을 만나 유행을 따르지 않는 개인의 개성을 중시함을 나타내었다.
축하 무대로는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피터그레이가 참여하여 축하쇼를 선보였다. 피터그레이는 Hermès, Armani, Yves Saint Laurent, Givenchy, Lanvin 등 다양한 전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활동한 스타일리스트로 현재 노이즈 헤어쇼( Noise hair show)를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의 헤어쇼에 걸맞게 48기 가족, 미용계 관계자와 쇼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6개국의 미용인들, 해외 VIP 백여 명을 포함해 총 3,000여 명이 참관해 헤어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편, 준오헤어는 지난해 런던에서 열린 세계적인 트렌드 대회 웰라 인터네셔널 트렌드비전 어워드에 참가해 피플스초이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