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넘게 코로나 사태로 백신에 대한 뉴스들이 끊이지 않고 보도되고 있다. 우리 몸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자체 면역기능을 갖추는 것이 백신인데, 두피도 자체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비듬균, 모낭균, 곰팡이균 등에 의한 다발성 염증과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두피관리센터에 찾는 대부분 고객이 평소 두피 문제에 대해 참고 지내다 본인이 심각하다고 인지될 즈음에 오기 때문에 오래도록 두피 세균에 방치된 상태에서 탈모가 이미 진행 중이거나 염증이 모낭까지 감염된 경우가 많다.
두피 관리는 치아 관리와 아주 유사한 점이 많은데 치아 손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 기간도 그에 비례하듯이 두피 관리 또한 그렇다. 감기처럼 약제를 복용해서 호전되는 게 아니라 두피관리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꾸준한 두피 관리를 받아야 하며 두피 문제를 일으키는 여러 원인은 선천적, 후천적, 환경적 등의 함수관계를 가지므로 전문적 분석과 진단으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두피 표면에 있는 각질과 세균을 제거하고 림프관을 열어 순환과 배출시키는 “두피 환경 만들기” 단계를 1차로 진행한다. 그 뒤 고객의 호전도에 따라 다음 단계로 진행하게 된다.
아래 두피 사진은 2020년 8월 방문한 고객의 두피 상태이다. 진단기로 보지 않고 육안으로 볼 때도 염증, 각질, 홍반이 두피 전체적으로 심하게 번진 상태이다.
위 임상은, 두피열과 만성적 홍조 증상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여름철 자외선, 염색제 잔여독소, 땀, 피지가 함께 두피에 뭉쳐져 산화되면서 평소 가지고 있던 만성적 홍조 증상이 복합성 두피 문제로 순식간 폭발적으로 악화한 경우이다.
특히 여름철 두피 관리는 계절적으로 가장 유의해야 할 시기이다. 평소 가지고 있던 한 두 가지 두피 문제가 계절적 요인으로 순식간에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리 솔루션 : 이러한 고객의 두피는 굉장히 민감하고 예민한 상태이므로 자칫 잘못하면 상처를 입힐 수 있어, 세심한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하다. 막혀 있는 모공을 열어주는 “두피 환경 만들기” 단계에 빠져서는 안 될 솔루션이 “살루키(NUTRITION MASK) 두피 마스크” 단계인데 홍반성 염증 진정, PH 조절, 각질 관리, 독소 제거 등을 하는 응급해독 단계라 볼 수 있다.
다음 단계는 독소와 이물질이 제거된 모공 속으로 “바이오 성장인자” 앰플을 흡수시켜 모낭 속까지 활성화하는 관리가 진행된다. 앰플에 들어있는 “A.H.K-CU” 성분은 “3 쿠퍼 펩타이트“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 INCI 공용명칭은 ”카퍼트라이펩타이드“이다. 이 성분은 피부 재생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으로 특히 의사들에게도 주목받는 이유는 효능도 효능이지만 부작용이 없어서 많이 사용하더라도 비교적 안전하기 때문이다. 서문에 ”두피백신“이라는 표현을 한 것이 바로 이 “A.H.K-CU” 앰플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두피 세포 활성화, 두피재생뿐만 아니라 모유두 증식유도, 모발 성장에 관한 직접적 관여, 모발 성장주기를 조절하여 모발의 노화 예방과 탈모(탈락)를 늦추는 등 두피와 모발에 엄청난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이러한 과정을 3개월 12회 꾸준히 관리한 결과 아래 사진과 같이 건강한 두피를 회복할 수 있었다.
3개월간의 집중 관리로 지루성 두피에 의한 세균감염, 염색제 잔여독소 시발성 염증, 전두부 다발성 염증과 탈모 증상들이 모두 호전될 수 있었다. 2020년 8월부터 11월까지 “맞춤형 심화단계”(총 12 시술 프로그램 중) 프로그램으로 래방관리와 홈케어를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그 후 현재(202)까지도 월 2회 꾸준히 “지루성 두피 관리단계” 프로그램으로 관리받으면서 두피상태는 모공은 물론 모낭도 건강을 되찾고 전체 모발량 분포도는 7~8%가량 늘었고 모발 굵기도 굵어지면서 살아난 볼륨감 때문에 육안으로 보면 모발량이 15% 정도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 두피 관리는 두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두피가 건강하면 자연히 모발과 모질이 건강해지므로 풍성하고 윤기 있는 모발을 가꾸어 나갈 수 있다. 무엇보다 두피 트러블은 한순간에 찾아올 수도 있어 의심이 가는 증상을 발견했을 때에는 전문가의 적극적인 상담을 통한 예방이 선행되어야 한다.
“A.H.K-CU” 성분의 앰플도 두피의 유형에 적합한 앰플을 사용해야 한다.
글/대한두피성장연구협회 사무국장 황별희
두피백신“이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글/대한.. : 네이버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