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온생명공학이 사업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업 설명회는 12일 경기 군포시 금정동 소재 펄스온생명공학 본사 비전홀에서 열렸다. 헬스&뷰티 산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가 70명 이상 몰리며 건강 산업 창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3월 신규 창업 지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총 8명의 신규 지점장이 임명장을 받고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지점장이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펄스온생명공학은 2018년 Vision2020을 선포하고 기존의 체험 마케팅의 한계를 타파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지점 운영 방식을 도입하였다.
‘펄스온샵’으로 브랜드화된 이 시스템은 의료기기 체험 마케팅과 미용 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체험 마케팅의 모습을 하고 떴다방식의 운영을 일삼는 일부 가정용 의료기기 업체와의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다. 무료인 의료기기 체험과 유료인 미용 관리 서비스를 함께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필요한 제품의 체험과 구매에 집중할 수 있고 지점 사업자 역시 판매의 부담을 가지지 않고 지점을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펄스온생명공학은 Vision 2020의 달성을 위해 매 분기별 사업 설명회를 여는 한편, 지점장 교육을 강화하고 대고객 서비스 인력을 확충하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점 평가 및 고객 만족도 조사 제도를 도입하여 무분별한 허위, 과장 광고, 강매 등 의료기기 업체 내에서 횡행하는 고객 불만족 사례가 없는 Clean 펄스온 정책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펄스온생명공학 이은재 대표이사는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기업 펄스온이 이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귀하게 섬기는 기업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명장을 받은 8개 지점의 신규 지점장은 4월부터 전국 각 지점에서 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
펄스온 생명공학은 의료기기 전문 회사로서 저주파를 이용해 통증 완화와 근육 운동 등의 목적인 가진 종합 의료기기 회사다. 현재 전국 200여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중국, 카자흐스탄, 미국 동부, 홍콩 등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