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와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협력 기관 협약을 맺고 앞으로 상호 협력해 가기로 했다.

지난 11월23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안미려 회장과 이은주 총장 그리고 박진성 한국직업연구진흥원 회장, 홍선관 부총장(서울사이버대학교), 구국모 부총장(서울사이버대학교), 차명희 디자인대학장(서울사이버대학교)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보화 전문화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이론과 기술을 공유하여 함께 미래에 세게 시장에서 K-뷰티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회가 추천하는 학생들에게 대해서는 20% 장학금을 지급하고, 외래 교수를 추천을 하기도 했다.

또한 정부 보조금 사업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현장과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연구해 가기로 했다

안미려 회장은 “국내 최고의 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협약식” 이라며 “협회의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문적 연구를 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디자인대학은 2021년에 뷰티디자인학과를 신설 1학년과 3학년 편입생을 모집하여 첫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사이버대학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방송 스튜디오내에 미용 실습실을 운영하게 된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정규 4년제 대학교로 신일중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으로 본교는 강북구 미아동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학사에 1만2천3백여명의 학생과 3백50명의 석박사 재학생이 24시간 원격지원시스템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뷰티디자인학과를 비롯해 38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이은주 총장은 “4차원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 개발이 매우 절실한 시대에 도래해 있다” 며 “K-뷰티가 세계 시장에서 계속 이끌어 나갈수 있는 학문적 뒷받침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뷰티디자인학과 개설의 목표”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