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 오해석 지부장이 제17대 경기도지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는 19일 오전 수원 가보정에서 오해석 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이선심 회장과 33개 경기도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오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오해석 지회장은 1990년 미국 미용사 면허를 시작으로 1994년 대한민국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같은 해 광명에서 ‘오정연 헤어라인’을 오픈했다. 2007년 대한미용사회 광명시부지부장, 2013년에는 광명시지부장에 당선 후 2019년까지 3선 지부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특히 오 지회장은 경기도지회 부지회장, 중앙회 기술강사와 중앙회 이사를 역임하며 30여년간 대한민국 미용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취임식에서 오 지회장은 “미용 산업의 발전과 미용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면서 경기도지회 소속 회원들과 함께하겠다”면서 “코로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미용인이 많은데 앞으로 해결할 일이 많다.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더욱 발전하는 경기도지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를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이끄는 오해석 지회장은 광명시지부장으로 활동하며 광명시와 협업해 국내 처음으로 광명미용사회 교육 예산을 확보하는 등 미용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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