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는 지난 7월28일(화) 이사회에서 오는 8월25일(화) 63빌딩 컨벤션홀에서 제24대 중앙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일정으로 미용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은 신순희 송순복 한임석 권기형 박종례 5명이 이사회에서 선출되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행사를 간소화 하여 예결산 및 모든 안건은 미리 대의원들에게 자료를 보내서 서면결의로 대체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 점심 식사는 물론, 물까지 일체의 음식물을 제공되지 않고 입장 시 열감지기 열체크기를 통해서 열이 높으면 입장이 불가하다.

대의원들은 마스크를 벗을 수 없고 중앙회 직원 외 지회 지부 직원들도 입장 불가이며 행사장 질서유지 요원만 입장이 가능하다.

후보자들은 정견발표 후 신속하게 투표해서 새 중앙회장을 선출하고 해산하게 된다.

대한미용사중앙회는 현 최영희 회장이 10여 년째 역임해 왔다. 최 회장의 임기는 지난 6월30일자로 끝났다. 코로나로 대중 집합모임이 금지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현재 3명의 후보가 회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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