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창조㈜와 주한 러시아연방 무역대표부는 지난 7월 15일 미창조㈜ 본사에서 헬스.뷰티 비즈니스 무역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상준 회장(미창조㈜), 알렉산드르 마살세브 대표(주한 러시아연방 무역대표부) 및 무역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창조㈜에서 추진 중인 러시아 수출입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미창조㈜는 RIAHN 브랜드 론칭 이후 헤어살롱 프랜차이즈 사업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히 헬스.뷰티 영역으로 사업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
RIAHN의 뷰티 노하우와 국내 유수 화장품 연구소의 바이오테크놀로지가 결합된 RIAHN 코스메틱을 2018년 출시하여 러시아의 대형 유통사와 수출계약을 성사한 한편, 러시아 최대 헬스.뷰티 기업인 러시안 웰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러시아 북부 천혜의 원료인 차가버섯을 활용한 러시안 차가 엑스트라를 독점 수입하여 전국 RIAHN 가맹점과 하나로클럽, 신세계백화점 입점 등으로 유통망을 확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알렉산드르 마살세브 대표로부터 코로나19 현상에 따른 러시아 수출입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무역 거래의 불편, 개선사항과 협력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상준 회장은 RIAHN 코스메틱의 러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정착과 한국에서 러시안 차가 엑스트라 유통 사업 성공을 위한 러시아 무역대표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또한 알렉산드르 마살세브 대표는 “K뷰티의 선두 기업인 미창조㈜와 러시아 기업의 무역 비즈니스를 응원하며 어려운 세계 경제상황을 상호 협력하여 극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 미창조㈜와 주한 러시아연방 무역대표부는 한국과 러시아의 헬스.뷰티 신사업 발굴을 위해 무역 컨설팅, 매칭기업 발굴,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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