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권홍 글로벌 미용대안학교(C-KGBS), 섬김의 리더십과 기술로 세계화를 준비하는 C-KGBS 학생들
지난 5월 23일, 크리스천 권홍 글로벌 미용대안학교(C-KGBS) 학생들 중 네 명이 고졸 검정고시를 치렀고, 모두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몇 개월 동안 틈틈이 검정고시 준비를 하고 마지막 두 주는 더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효율성을 극대화한 결과였다. 한 학생은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는 합격선을 넘을 수 있을까 걱정을 했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미용 수업을 들으며 실습하고 개인적으로 따로 연습을 하면서 검정고시까지 준비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잘 해내는 학생들이 기특하다.
또한 검정고시 시험에 앞서 한 학생은 미용사 자격증 시험을 통과하였다. 자격증 시험을 앞둔 몇 주는 개인적으로 늦은 밤까지 계속 연습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데 원장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코치를 해주면서 도와주셨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시험 전날 학교 친구들과 함께 기도하며 마음의 염려를 내려놓는다. 그렇게 해서 이루어진 한 사람의 시험의 합격은 모든 학생들의 기쁨이 되며 학교의 열매가 된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은 필요를 넘어 통제하기 어려운 유혹임이 사실이다. 생각을 집중하지 못하게 하며 서로간의 대화를 차단하여 공동체 생활에 도움이 되지 못하기도 한다. 이에 C-KGBS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정하였다. 오전에 학교 일과가 시작되면 스마트폰 사용이 중단된다. 그리고 점심 식사 시간 한 시간 동안 사용을 하고, 저녁 식사를 마칠 때까지 다시 사용을 멈춘다. 물론 자신의 작품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남길 때에는 잠시 동안 허용이 된다. 이런 방식으로 학생들은 자신들의 시간을 사용하고, 공동체 생활을 잘 수행하는 것을 배운다.
한 주 동안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활력이 되는 시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수요찬양예배이다. 여러 악기를 다루며 찬양하고 성경 말씀을 배우고 서로를 위해 기도한다.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며 눈물을 흘리고 감동을 받는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 나간다. 또한 점심시간 이후 오후 수업 바로 직전에 30분 정도 성경을 읽고 나누면서 하루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나누며 상대방을 위해 기도해 주는 시간만큼 지혜를 얻고 이타적인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 또 있을까?
크리스천 권홍 글로벌 미용대안학교(C-KGBS)는 미용인의 꿈을 갖고 한국과 세계를 섬기고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wonhongacademy. com) 혹은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대표전화 : 1599 – 5940 / 월~금 / 오전10:00 - 오후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