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쏘아올린 #트로트열풍 #영탁·장민호♥
임영웅이 쏘아올린 #트로트열풍 #영탁·장민호♥
  • OSEN=이승훈 기자
  • 승인 2020.04.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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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에 단독으로 재출연한 임영웅이 트로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가운데, 영탁과 장민호를 향해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지난 4월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뉴스9'에는 최근 '미스터트롯' 열풍을 일으키며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임영웅이 출연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3월 영탁, 이찬원과 함께 TV조선 '뉴스9'에 출연한 바 있다. 1개월 여 만에 재출연한 셈. 당시 임영웅은 "제가 좋은 상을 받을지 상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오늘 9시 뉴스까지 나올지 몰랐다.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역시 임영웅의 팬사랑은 대단했다.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M 사에서 6위로 진입했다고 하는데, 트로트로는 굉장한 기록이라고 하더라. 놀랍고 감사했다"며 현재 폭발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에 감격했다. 이어 임영웅은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너무 좋은 곡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신곡 작업에 힘을 보탠 조영수와 김이나를 언급했다.

뉴스9' 임영웅은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도 소개했다. 그는 "팝 트로트 장르다. 트로트이면서도 발라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면서 "폭넓은 연령층 분들이 공감해주시는 것 같다. '같이 고생하며 살아온 남편이 불러준 느낌'이라고 해주시는 분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특히 임영웅은 "실제로 김이나 작사가님이 나의 과거를 살펴보면서 나에게 딱 맞는 내용들을 가사로 옮겼다고 하시더라"'이제 나만 믿어요'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어머니, 팬분들 생각하면서 부른다"고 덧붙이기도.~~~~~

뉴스9' 임영웅은 최근 새롭게 생긴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어쩔 줄 몰라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을 오가며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 중이다. 이에 임영웅은 "과거 현역 가수로 활동했었지만, 아이돌분들이 나오는 음악 프로그램에 나가본 적이 없어서 연예인 보러가는 느낌이다. 멋지고 예쁜 분들과 함께 하는게 재밌고 설렜다"며 음악방송에 출연하게 된 소회를 털어놨다.

이어 "내가 트로트 열풍 열차에 타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미소를 보인 임영웅은 "부모님 세대 뿐 아니라 젊은 세대도 트로트 가수의 매력을 알 수 있게 된 것이 '미스터트롯'의 가장 큰 성과같다"'미스터트롯' 출연 이후로 달라진 트로트의 매력을 손꼽았다.

'뉴스9'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이 끝난 이후에도 변함없는 브로맨스를 자랑하고 있는 장민호와 영탁도 소환했다. 그는 "영탁 형님, 민호 형님과는 '미스터트롯' 나가기 전부터 워낙 친하게 지내면서 서로 의지했던 동료다. 지금까지 서로 의지하면서 형들에게 기대기도 하다"며 특유의 귀여운 눈웃음을 지었다.

끝으로 임영웅은 "나도 이제 막 시작하는 가수이니 만큼 자부심을 느낄만한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정 연령층만 좋아하는 장르가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장르가 됐으면 좋겠다"'트로트 열풍'을 이끄는 한 사람으로서 느끼는 책임감을 설명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어떤 곡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확실한 준비는 안 했다"면서 또 다른 신곡을 예고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을 차지했다. 지난 3일에는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한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매했다. [사진] TV조선 '뉴스9' 방송화면 캡처

[OSEN=이승훈 기자]seungh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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