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0 공모 시작=“전 세계 젊은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0 공모 시작=“전 세계 젊은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
  • 이대로
  • 승인 2020.03.23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엔지니어·디자이너 모집
•‘지속가능성’ 부문 새롭게 추가, 국제전 우승작과 함께 총 두 개의 우승작을 제임스 다이슨이 직접 선정

국제 엔지니어링 디자인 공모전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0(The James Dyson Award 2020)’ 올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엔지니어링 디자인을 공부하는 세계 젊은 인재들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할 있는 창의적이고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국제 무대에 선보일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임스 다이슨 재단(James Dyson Foundation) 마련한 국제 공모전이다. 2004년부터 매해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6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5회째다. 올해에는 한국을 포함해 영국과 미국, 독일, 호주, 일본 27개국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에는 ‘지속가능성부문이 새롭게 추가됐다. 지속가능한 소재나 디자인 공정, 생산 방법 등을 선보이거나 지속가능성 자체를 주제로 다룬 응모작이 선정된다.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최고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 국제전 상위 20 응모작을 직접 심사해,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작 국제전 우승작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린다.

 

제임스 다이슨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젊은 인재들의 독창성과 기발함은 매해 놀라운 수준이라며, “다이슨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해 나가는 엔지니어와 과학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이에 따라 환경 사회 문제에 있어 작은 것으로도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아이디어를 선발하고자 지속가능성 부문을 새롭게 도입하기로 결정한 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하는 기준에 따라,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에서부터 에너지 생성,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의료적 치료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과거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국제적인 공모전으로서 명성을 쌓아 왔다. 지난해 국제전 우승작으로 선발된 ‘마리나텍스(MarinaTex)’ 해양 폐기물 재생 가능한 원재료로 제작된 바이오플라스틱으로,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하면서도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소재로 해양 오염 문제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긍정적인 평과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국내전 우승작으로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응모작인리유즈잇(Reuse-it)’ 선정됐다. 리유즈잇은 종이 낭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된 발명품으로, 쉽게 버려지는 이면지를 포스트잇으로 활용할 있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또한 재작년에는 국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출품한워터 마스크 디스펜서(Water Mask Dispenser)’ 국내작으로는 최초로 국제전 상위 20 작품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워터 마스크 디스펜서는 화재 상황에서 젖은 마스크를 신속히 공급하고자 고안된 작품으로, 손잡이를 당기면 물탱크에 저장돼 있던 물이 아래로 떨어져 마스크가 빠르게 젖도록 설계됐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0 최근 4 이내 최소 학기 이상 엔지니어링 디자인 강의를 수강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 19()부터 7 16()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https://www.jamesdysonaward.org/ko-KR/) 통해 참여 가능하다. 국내전 우승작 입상작은 9 17() 발표되고, 이후 다이슨 엔지니어들의 심사로 선정된 20개의 국제전 후보작이 10 15() 발표된다. 11 19()에는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의 심사를 거쳐 국제전 최종 우승작과 우승 후보작, 그리고 새로운 부문인 지속가능성 우승작이 발표된다.

 

국제전 우승작에는 3 파운드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승자가 속한 대학 학부에도 5 파운드가 추가로 지원된다. 지속가능성 부문 최종 우승작에도 3 파운드의 상금이 전달되고, 국제전 우승 후보작(2) 국내전 우승작에도 각각 5 파운드와 2 파운드가 수여된다. 나아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의 우승자들은 차세대 엔지니어 디자이너로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거나 투자를 받을 있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있다. 과거 국제전 우승자 5 1명은 입상작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했는데, 일례로 2018년의 미국 국내전 우승작인 누수 감지 로봇라이트하우스(Lighthouse)’ 중국 국내전 우승작인 물청소 로봇 ‘ORCA’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있다. 작년 국제전 우승작인 ‘마리나텍스역시 연구 개발뿐만 아니라 상용화 단계까지 내외부의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수상 상금 투자금을 통해 양산을 도모하는 중이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제임스 다이슨의 위탁자선단체인 제임스 다이슨 재단(James Dyson Foundation) 통해 운영된다. 재단은 젊은 인재들이 다르게 생각하고 발명하는 경험을 통해, 엔지니어링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도전 의식을 가질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 2002 설립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http://www.jamesdysonaward.org/ko/)에서 확인할 있다.

 

[추가 정보]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0 소개: 영상 링크

  • 참여 대상 국가(27개국):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아일랜드, 이탈리아,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아랍에미리트, 영국, 미국

  • 참가 자격:

참여 대상 국가(27개국) 제품 디자인, 산업 디자인, 엔지니어링 관련 분야 전공 대학() 또는 최근 4 이내 졸업자

팀을 구성하여 출품하는 경우, 팀원 모두가 대학()에서 최근 4 이내 최소 학기 이상 엔지니어링 디자인 관련 강의를 수강한 기록이 있어야 하며, 이상의 팀원이 엔지니어링 혹은 디자인 관련 분야 전공자이어야

  • 심사 일정:

국내전 우승작 입상작 발표(9/17): 국의 우승작 입상작 선정

국제전 후보작 발표(10/15):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국제전 후보작 선정

국제전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작 발표(11/19): 제임스 다이슨이 최종 우승작 선정

  • 상금:

국제전 우승작: 3 파운드 (우승자가 속한 대학 학부에도 5 파운드 수여)

지속가능성 우승작: 3 파운드

국제전 우승 후보작 (2): 5 파운드

국내전 우승작: 2 파운드

 

[자료 문의처]

다이슨 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

서난영 매니저 / 010-9800-8934 / joey.seo@dyson.com

http://www.jamesdysonaward.org/ko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강서구 가로공원로 201-1호 (CM빌딩3F)
  • 대표전화 : 1899-3394, 02-2695-2255
  • 팩스 : 02-2606-4885
  • 대표이사 : 남궁영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정
  • 회사명 : 한국화장문화연구원
  • 설립일 : 1989-09-20
  • 제호 : APP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자 00549
  • 등록일 : 2018-02-28
  • 발행일 : 2018-03-01
  • 발행인·편집인 : 남궁영훈
  • 사업자등록번호 : 109-02-85334
  • 통신판매신고 : 제2011-서울강서-0149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남부 제2011-8호
  • APP저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APP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oss7225@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