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글로벌 미용대안학교(KGBS).. 2020년 꿈을 향한 발걸음은 계속된다.
권홍글로벌 미용대안학교(KGBS) 학생들은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서울시내 종로로 노숙자 봉사를 나간다.
한 해중 가장 추운 기간에 노숙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음식과 옷을 제공하고 한마디라도 얘기를 건네는 시간을 갖는다. 그래서 목요일 저녁은 항상 분주하다. 한쪽에서는 노숙자들께 선물할 핫팩과 기증받은 옷가지를 준비한다. 다른 한쪽에서는 따뜻한 수프를 대접하기 위해 열심히 끊이고 컵라면 물을 데워서 준비한다. 모두 준비되면 몇몇 학생은 짐들과 함께 학교 밴을 이용하여, 나머지 학생들은 지하철을 타고 종로로 향한다.
원장님의 지시에 따라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움직이는 듯하나, 학생들은 각자의 모양대로 배움을 갖고 있다. 노숙자들을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또한 내 손으로 수고하여 사랑을 전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본다. 성실하게 겨울내내 참여하는 학생이 대부분이지만, 목요일 저녁만 되면 뭔가 일이 생겼다고 빠져 나가는 학생도 있다. 하지만 누구든 학생들의 마음 한 구석은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볼 때면 마음이 따뜻해 온다.
지난 2월, 권홍 대안학교 학생들은 어학연수에 들어갔다. 영어 공부는 권홍글로벌 미용대안학교(KGBS)의 교장선생님이신 권홍 선생님께서 미용과 더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지도하는 부분이다. 권홍글로벌 미용대안학교(KGBS)의 학생들이 세계로 뻗어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의 비달사순, 미래의 토니를 배출하기 위해서 영어는 필수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가는 어학원은 새벽 6시5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영어 수업이 계속되는 쉽지만은 않은 곳이다.
새벽 6시반 단어암기와 단어시험으로 아침을 깨운다. 오전에는 1:1수업을 통해 각자의 수준에 맞게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그룹수업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온 친구들과 영어로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저녁식사 후에는 토론 수업, CNN, 다양한 TEST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간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이런 빡빡한 시간을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작년에도 우리 학생들은 모두 너무도 훌륭하게 과정을 잘 이겨냈고, 어느 곳에서도 서슴없이 영어로 말 할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부모님들도 기대이상이었다고들 하시고 학생들 스스로도 자신의 모습에 놀라며 뿌듯해했다.
성장하는 청소년을 바라보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기술의 성장을 보는 것은 물론이고, 내면의 성장을 보는 것은 더욱 즐겁고 보람되다. 처음에는 권홍글로벌 미용대안학교(KGBS)의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두려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막연했던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모습이고, 자신을 비롯한 주변 모두가 변해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2,3년뒤에는 대안학교 학생들 가운데 유학생도 있을 것이고, 디자이너로 해외에 취업하여 폼나는 사진을 SNS에 올릴 학생도 있을 것이다.
현재의 권홍 글로벌 미용대안학교(KGBS)의 학생들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 멋진 미래가 보이는 듯하다. 이러한 성장이 계속될 수 있도록 권홍 글로벌 미용대안학교(KGBS)의 교장선생님과 모든 선생님들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권홍글로벌 미용대안학교(KGBS)는 꿈과 용기를 가지고 미래의 한국의 미용계와 세계의 미용계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계속되는 권홍 글로벌 미용대안학교(KGBS) 2020년 상반기 신입생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wonhongacademy.com) 혹은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대표전화 : 1599 – 5940 / 월~금 / 9:00-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