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헤어(대표 강윤선)는 지난 1월2일(목)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0 시무식을 이색적으로 개최햇다. 이날 시무식은 모든 프로그램을 준오헤어 직원들이 함께 준비하고, 사회자와 출연진 모두 준오헤어 직원들로 구성된 축제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준오헤어 시무식은 오프닝부터 특별했다. 준오헤어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스토리를 완성도있는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완벽하게 표현해 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 감동은 2012년 최고의 준오맨인 ’준오인의 상‘을 발표하면서 정점에 달했다. 비밀리에 수상자인 준오헤어 미금 1호점의 황정수 디자이너의 부모님 인터뷰 영상과 실제로 무대에 등장하신 부모님의 모습에 수상자는 물론, 현장에 있던 준오헤어 직원들 모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직원들이 직접 꾸미는 2부 공연은 매년 사전에 3차까지 진행되는 오디션을 통해 까다롭게 선발해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데, 이번에는 춤과 노래를 포함한 발레와 신입 디자이너들의 합창 무대가 준비되어 눈길을 끌었다.

준오헤어의 강윤선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평생 배워라. 배운다는 것은 동기부여이며, 항상 날 설레게 하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영역에서 앞서가는 사람을 따르며 끊임없이 독수리처럼 멀리 날고 있는 롤모델을 정해, 그처럼 날아오르는 법을 배워 최고가 되라”는 메시지로 직원들을 독려했다.

2013년 준오헤어 슬로건인 ‘Right JUNO (제대로 준오)’를 외치며 마무리된 이번 시무식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회사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시무식 문화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