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끄데상쥬 2019 F/W트랜드 <에센셜>The Essential 발표
세계최대의 프랑스 헤어프랜차이즈 ‘쟈끄데상쥬’가 2019 F/W헤어트렌드 ‘에센셜 The Essential’ 을 발표했다.
항상 활기 넘치고 보다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모든 여성들의 욕망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시즌 쟈끄데상쥬 컬렉션은 ‘콘트라스트’로 표현된 감성에 주목했으며 이러한 감성이 이번 컬렉션의 주제인 ‘에센셜(the Essential)’이다.
콘트라스트는 헤어스타일에 대한 발상을 바꾸고 뒤흔들며 심지어 부셔버림으로써 기존의 모든 것들을 바꾸고자 하는 혁신의 표현으로 시그니처 스타일의 커트기법과 컬러링 전반을 지배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된다.
롱에서 쇼트로, 웜(warm)에서 쿨(cool)로, 다크(dark)에서 라이트(light)로 고정되지 않은 드라마틱한 변화와 레이어, 질감, 컬러에서의 변주가 돋보이는 6가지 컬렉션을 살펴보자.
내추럴&글래머러스 대비가 돋보이는 컬러
‘허니렝스(Honey Lengths)’는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강렬한 블론드 헤어로 웜쉐이드와 블론드 스트리크가 함께 뒤섞이며 내추럴하고 글래머러스한 컬러감을 보여준다. 앞쪽 헤어의 레이어가 포인트. 로맨틱 레이어즈(Romantic Layers)는 끝부분의 묵직한 느낌을 블런트컷으로 연출하고 탑부분은 하이라이트해서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표현한 스타일. 헤나를 사용한 웜톤과 쿨톤이 모두 표현된 초콜릿컬러가 유니크하다.
베어넥스타일 쇼트커트
쇼트앤락Short & Rock은 목 뒤쪽을 드러낸 베어넥스타일로 탑부분 헤어를 앞쪽으로 브러시해 역동적 감성을 표현했다.
쇼트앤시크Short & Chic는 베어넥 스타일과 프론트섹션의 헤어의 볼륨감사이에 콘트라스트를 이용한 근본적인 변화를 강조한 스타일로 블론드하이라이팅기법으로 페미닌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묵직한 커트감과 섬세한 질감처리
‘스트럭쳐드렝스(Structured Lengths)’는 강하고 대범한 레이어와 뱅스타일 앞머리로 대변되는 모던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쿨-하이라이트 블론드컬러에 가볍게 질감처리된 내추럴 스타일링이 콘트라스트를 느끼게 한다.
‘스타일리시봅(Stylish Bob)’은 과감한 일직선커트로 묵직함과 섬세함이 동시에 표현된 레이어와 캘리포니아 발리아쥬 하이라이트 컬러로 풍부한 색감을 연출했다.
㈜디이노 김진수대표는 “이번 시즌 쟈끄데상쥬는 드라마틱한 대비를 강조한 콘트라스트적 기법을 중심으로 변화와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여성의 욕망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서로 어울리지 않을듯한 커트기법, 컬러, 질감표현이 믹스되면서 오히려 세련된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해석의 감각적인 룩을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쟈끄데상쥬 아이벨르, 아이벨르팜므는 연 3회, 30건 이상의 트렌드 발표를 통해 헤어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