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아이네헤어 곽지하(서로사랑봉사단 단장)대표 종로구의회,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치매예방 캠페인’ 펼쳐
은평구 아이네헤어 곽지하(서로사랑봉사단 단장)대표 종로구의회,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치매예방 캠페인’ 펼쳐
  •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 승인 2019.08.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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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택 종로구 의원 주축…서로사랑봉사단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 및 봉사활동 이어와
▲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치매예방 캠페인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2번째 정재우 의원, 3번째 강성택 의원, 4번째 곽지하 단장, 5번째 박복순 이화경로당 회장, 6번째 최경애 의원)
▲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치매예방 캠페인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2번째 정재우 의원, 3번째 강성택 의원, 4번째 곽지하 단장, 5번째 박복순 이화경로당 회장, 6번째 최경애 의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와 서로사랑봉사단(단장 곽지하:은평구 아이네헤어 원장)이 민관 포용적 협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 치매예방 선도사업을 실효성 있게 이끌고 있다.

어르신 치매예방 캠페인은 읽고- 신문읽기 쓰고- 손글씨 엽서쓰기 말하고- 대화하기 새로운 경험-음파진동마자지 체험 등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체험을 통한 치매인식 제고 등으로 추진된다.

지난 8월19일 종로구의회 강성택 행정문화위원장, 최경애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등은 서로사랑봉사단원과 함께 관내 이화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 치매예방 캠페인은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 어르신들이 신문을 읽으며 내용 파악을 하고 있다
▲ 어르신들이 신문을 읽으며 내용 파악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치매예방 캠페인은 이달 중순 현재 종로구 경로당 62개 중 12개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진행했으며, 지속적인 사업으로 각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순환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강성택 행정문화위원장은종로구보건소가 서울대학교병원에 위탁해 관내 각 주민자치센터를 월 2회 정도 순회를 하면서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상태가 심한 경우 종로구보건소에서 약을 처방해서 제공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 "치매환자가 날로 늘고 있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서로사랑봉사단의 어르신 치맹예방 캠페인은 어느 자치구를 막론하고 권장해야 할 사업"이라고 말했다.

▲ 손편지(엽서)쓰기에 열중하는 어르신들
▲ 손편지(엽서)쓰기에 열중하는 어르신들

곽지하 서로사랑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예방 봉사를 하다보니 어르신들이 좋은 달란트를 가지신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면서 어떤 분은 시를 소개하면서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라는 시를 엽서에 써서 구청장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실 때 시 한수 읊으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라는 내용으로 직접 구청장에게 엽서를 보냈다고 말했다.

곽지하 단장은 또 "3년 여전부터 은평구에서도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는데 감격할 일이 많다""한 어르신은 디스크 수술 후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아 우울증과 함께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는데,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행복해져 구청장에게 감사의 엽서를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곽지하 단장은 각 지방자치 단체별로 치매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해 치매예방 캠페인을 운영하고 경로당 봉사활동 엽서지원 복지전문신문을 지원하는 일에 원활하게 이뤄져 어르신들이 치매의 어려움에서 보다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다서로사랑 봉사단은 치매예방 전문교육을 받은 봉사자들이 투입돼 최상의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재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 단장은 봉사단원을 전국 지자체별로 확장하는 방안으로 후원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중앙치매센터와 협력헤 치매예방 프로그램 지원, 포스터 지원, 리플렛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음파마사지 체험 모습
▲ 음파마사지 체험 모습

강성택 위원장은치매예방 캠페인을 통해 상당한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노인 1인당 1년간 평균 진료비는 246만원, 노인 1인당 1회 평균 진료비 12천원, 종로구의 경우 1인당 134,31342천만 원, 생애 134,313명 평균 진료비 1,462억 원, 1년간 1인당 치매 관리비용 1980만 원, 2500명 치매환자 치매 관리비용은 4905천만 원(25001980만원)으로,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캠페인에 참여율이 높음에 따라 75만 명의 치매 관리비용을 생애동안 1년만 줄여도 146337억 원의 예산이 절감되어질 수 있어 치매예방 캠페인의 기적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통계에 의하면 201865세 이상 노인인구 7.389.480, 추정 치매환자 수는 750.488, 추정 치매유병률 10.16%, 2017년 기준 치매관리비용 14,633,740백만 원, 추정 치매환자 대비 보건공단 치매 상병자 비율 93.7%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시 25개 자치구 별로 어르신 치매예방 캠페인을 통해 향후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https://blog.naver.com/boss7225/22163140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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