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뀐 지금, 뭔가 변화를 주어야 할 때!
BALAYAGE – 뿌리와 나머지 머리와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보수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이기 때문에 굉장히 사랑 받고 있는 컬러링 기법 그라데이션, 옴브레 등의 스타일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strawberry blond – 붉은 빛, 즉 구리와 황금색의 중간 정도의 헤어컬러를 strawberry blond라고 부르는데 엠마스톤의 머리로도 유명하다. 해외의 많은 유튜버들을 찾아보면 굉장히 많은 관련 컨테츠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caramel brown – 마치 캐러멜 같은 갈색으로 이번 가을 F/W 스타일을 제대로 저격한 헤어컬러이다. 부드러운 느낌이 들며, 그라데이션으로 염색한 후 펌을 넣는 것이 정석이다.
Inky Black (칠흑 같은) - 검정색의 머리라고 중고등학생 때 염색이 불가해서 하고 다녔던 그런 헤어스타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킴 카다시안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 스타일은 매우 풍부한 검정색이여야 하고 윤기와 광택이 돌아야하기 때문에 유·수분 공급에 유의해야한다.
mushroom blond – 일명 느타리버섯 컬러라고 불리는 mushroom blond는 빼놓을 수 없는 2019년의 트렌드 헤어 컬러이다. 저채도 브라운에 회색이 섞여 화려하지만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이 난다. 이 역시 ombrer나 balayage기법을 사용하여 작업한 뒤 웨이브를 가미하면 굉장히 아름다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platinum Blond – 플래티넘 블론드는 백색에 가까운 금발을 의미하며 약간의 실버 컬러를 첨가하여 좀 더 창백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모델 수주의 머리로 많이 알려져 있다.
시대를 막론하고 끊임없이 유행하는 색상은 애쉬브라운, 초코브라운, 레드브라운을 꼽을 수 있다. 낮은 명도의 색상들이 차분한 느낌을 주며 가을의 짙은 감성을 더욱 고조시키는 듯하다. editor Kim Da 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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