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헤어&바디 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Moroccanoil)’이 지난 7월 22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헐리웃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 여배우 ‘마고 로비’에게 연출한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쉐입의 헤어 룩으로 레드카펫을 빛내 화제다.
이번 ‘마고 로비’의 헤어를 탄생시킨 ‘모로칸오일(Moroccanoil)’의 스타 헤어스타일리스트 ‘브라이스 스칼렛(Bryce Scarlett)’은 “마고 로비의 우아한 헤어 룩은 그녀의 멋진 드레스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았다. 원피스의 볼륨과 흐름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럽고 풍성하면서도 균형 잡힌 웨이브룩을 선보여, 고상하고 우아한 헤어룩을 연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모로칸오일의 헤어룩을 연출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브라이스 스칼렛(Bryce Scarlett)’은 레드 카펫 스타일링 비법을 살짝 공개했다.
먼저 모발을 깨끗이 샴푸 한 다음, 타올 드라이한 젖은 모발에 열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줄 퍼펙트 디펜스를 헤어 전체적으로 분사하고 모발 중간부터 끝까지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를 도포하여 스타일링이 잘 되는 모발의 베이스를 준비한다.
루트 부스트를 분사하여 모근에 볼륨 연출을 위한 힘을 실어 준 뒤, 모발 전체적으로 볼류마이징 무스를 도포하고 세라믹 45mm 브러쉬로 블로우 드라이하며 웨이브를 연출하고 난 후 갈라진 모발 끝을 부드럽게 결속시키는 멘딩 인퓨전을 도포한다.
그 다음, 정수리와 모발중간부분을 보어 쿠션 브러시로 살짝살짝 흩트려주어 풍성한 볼륨을 만든 뒤 드라이 텍스처 스프레이를 분사하여 공기감 있는 느낌의 볼륨을 유지시킨다. 윗부분 모발을 삼각형 섹션으로 모아 핀으로 고정시키고 옆부분과 뒷부분 웨이브 모발의 결을 부드럽게 정돈하여 70년대 헤어룩처럼 우아한 느낌으로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루미너스 헤어스프레이 스트롱을 전체적으로 가볍게 분사하면 스타일을 더욱 오래 유지 시켜 주면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한 헤어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마고 로비’의 레드 카펫 헤어스타일링에 사용된 모로칸 오일의 제품은 국내 주요 살롱 및 백화점과 면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