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대세 복고스타일 “뉴트로(newtro) style”
2019년의 대세 복고스타일 “뉴트로(newtro) style”
  • 김다을 기자
  • 승인 2019.07.13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의 대세 복고스타일 뉴트로(newtro) style”

가느다란 허리를 강조한 실루엣, 곧 땅에 끌릴듯한 통이 넓은 바지, 하이웨스트 패션과 화려한 톤인톤의 색 조합. 2019년의 대세 복고스타일 뉴트로(newtro) style”에 대해서 알아보자.

뉴트로(newtro)새로운, 새 것이라는 new복고풍의라는 뜻의 retro가 만나 합성 된 단어이며 오래 된 복고풍의 스타일을 현대에 새롭게 즐기는 문화 및 방식 등을 말한다.

너무나도 바쁘게 지나가는 현대 문명사회에 지친 사람들이 평안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또는, 그러한 감성을 동경하는 사람들로부터 유행이 시작되었다.

땅에 끌릴듯한 통바지는 그 시대의 아이덴티티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대중적인 복고 아이템이다. 허리라인은 잘록하게 붙으면서 다리라인은 퍼져있는 스타일이 가장 찾아보기 쉬우며 일자 핏, 부츠컷 등의 형태도 있다. 요즘에는 린넨, 코튼, 코듀로이 등으로 만든 와이드팬츠로 재해석 되어 유행하고 있다.

짧고 달라붙는 크롭탑(crop top) 또한 빼놓으면 서러울 만큼 유행하는 아이템이다. 일명 배꼽티라 불렸던 이 크롭탑은 여름이 되면 내리쬐는 태양만큼이나 스트리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니트 소재부터 된 것부터 반팔 가디건 형태의 크롭탑까지 매우 디자인이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바글바글한 컬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는 이 사자머리는 현시대에 히피펌으로, 샤기컷은 허쉬컷이라는 이름으로 재해석되어 수많은 셀럽들이 시도할 만큼 유행하고 있다.

이것은 비단 패션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나 광고, 음악 등 다양하게 영향력을 행사한다. 사진처럼 마치 롤러장 부위기의 음식점부터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듯한 간판들이 이색 장소로 인기를 얻기도 하고 2017년도의 아로나민 골드, 2016년도의 kt 와이파이, 피자헛, 뚜레쥬르, 삼양, 농심 등 많은 기업들이 흑백텔레비전 시대에나 봤을법한 광고와 제품 디자인들로 이득을 봤을 뿐 만 아니라 여름만 되면 히트를 치는 디스코 스타일의 댄스음악과 빨간 스카프 & 청남방 조합에 기타를 연주할 것만 같은 쎄시봉 스타일의 인디 음악까지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이 이토록 자칫하면 촌스럽고 낡아 보일 수 있는 옛날 스타일에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때 그 시절에 대한 많은 추억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그리움으로 남았기 때문일 것이다,'

 

https://blog.naver.com/boss7225/22158455772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강서구 가로공원로 201-1호 (CM빌딩3F)
  • 대표전화 : 1899-3394, 02-2695-2255
  • 팩스 : 02-2606-4885
  • 대표이사 : 남궁영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정
  • 회사명 : 한국화장문화연구원
  • 설립일 : 1989-09-20
  • 제호 : APP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자 00549
  • 등록일 : 2018-02-28
  • 발행일 : 2018-03-01
  • 발행인·편집인 : 남궁영훈
  • 사업자등록번호 : 109-02-85334
  • 통신판매신고 : 제2011-서울강서-0149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남부 제2011-8호
  • APP저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APP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oss7225@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