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커, 한국 대표 선수단 대거 참가
ASIA HAIRDESIGNER ASSOCIATION (AHA:설립창시자 이철)는 6월26일 현재 중국 상해 국제컨벤션쎈터에서 제14회 2019 Asia Hairdresser Festival (이하 AHF)의 막이 올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AHF는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헤어 페스티벌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국가까지 총 16개국의 헤어 디자이너들이 모인 AHA 협회(명예회장 이철)에서 주관, 6년째 상해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9년 AHF에서는 아시아 헤어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한국,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헤어디자이너들이 실력을 겨루는 주니어대회와 엘리트대회, 7개국을 대표하는 헤어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헤어쇼, 각종 헤어트렌드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개막 첫날인 6월26일에는 대회에 참여하는 각국의 귀빈들이 참석한 개막식과 한국, 중국, 일본 국가에서 대표로 선발된 주니어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주니어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 (주)커커는 수원과학대학교와 연성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에 재학 중인 22명의 헤어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과 함께 선수단을 꾸려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하면서 국제대회의 면모를 확실하게 자리하고 있다. 대회 및 세미나, 헤어쇼는 물론 1,2층 전시장의 부스도 발 디딜 틈이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1층은 헤어기기,헤어 제품, 2층은 가발 등이 전시되어 있고 바버대회도 별도로 진행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성장했다.
특히 한국의 유닉스전자 헤어기기 회사가 부스로 참가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해 특별취재 글/사진; 김현정 (에스테티카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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